1996년 설립된 에스에이테크(주)(이하 에스에이테크)는 오랜 시간동안 굳건히 자신의 분야를 확장시키고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제공하며 그 기술력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에어 샌딩기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에이테크를 설립하게 됐다”고 회사의 설립배경에 대해 전한 에스에이테크 신운수 대표이사는 “상아테크에서 에스에이테크주식회사로 법인전환을 하면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제작·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 산업 현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계가 아닌, 어느 분야에도 널리 적용할 수 있는 에어 샌딩기를 자체적으로 제작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에스에이테크는 최근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분야의 부품까지 에어 샌딩기로 제작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압의 압축공기가 샌딩기 노즐을 통과해 분출될 때 샌딩기 내부에 발생되는 부압(Negative Pressure)에 의해 호퍼로부터 금강사를 흡입해 압축공기와 함께 분사시키는 기계를 ‘에어 샌딩기’라고 한다”며 제품을 소개한 신운수 대표이사는 “이러한 에어 샌딩기는 각종 금형 클리닝, 부품의 버 제거, 금속 제품의 스케일 및 녹 제거, 열경화성 수지의 표면처리, 스테인리스 등 기타 금속 등의 표면처리, 부품의 코팅 전처리 등에 사용되고, 산업분야 외에도 각종 세척작업, 청소,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는 에어 샌딩기는 샌딩작업 시 가장 필수적인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작업의 효율성 및 편의성이 좋아 모든 산업분야에 응용되어 사용되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동사의 에어 샌딩기는 크게 캐비넷 에어 샌딩기(수동 에어 샌딩기)와 오토 에어 샌딩기(자동 에어 샌딩기)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동사의 캐비넷 에어 샌딩기는 싸이크론을 장착하고, 집진기를 별도로 제작해 작업공간이 넓고 투사재 회수 능력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사용자의 작업을 편리하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작업 효율성 또한 높일 수 있다.
캐비넷 에어 샌딩기와 함께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오토 에어 샌딩기는 인덱스를 이용한 분활 회전타입의 자동 기계로, 자동자 부품이나 주방기구와 같이 둥근 형상의 제품이나 모양이 복잡한 제품을 대량생산할 때 사용된다. 이는 제품에 따라 투사의 각도, 노즐 수량을 변경할 수 있고, 적은 용량의 집진기로 분진의 외부 노출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동사는 2000년부터 박판 유리 가공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그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MEMS 분야, 박판 유리 가공 기계를 판매함은 물론 자체에서 가공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동사는 맴스 분야 박판 유리 가공 기술을 통해 또 다른 사업영역까지 확장하고 있고,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며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기술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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