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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스쿨, “고객의 입장에서, 원리원칙에 맞는 냉각기 제조할 것!”

산업포털 여기에 2023. 1. 13. 11:24

 

꼼꼼한 제조에서부터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1993년 하영엔지니어링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주)예스쿨(Yescool, 이하 예스쿨)’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오로지 물/오일 냉각기 분야에 전력하며 국내 냉각기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동사는 묵묵히 마음속으로 생각한다는 뜻의 ‘묵상(默想)’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한 원리원칙에 입각한 냉각기 제조만을 고수하고 있다.
“작은 것을 위해 큰 것을 잃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신을 기반으로 냉각기를 제조하고 있다”는 예스쿨의 이중규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냉각기를 제공하기 위해 제조과정에서부터 꼼꼼하게 따져보고, 현장 속에서 고객의 니즈에 대한 해답을 찾아왔으며, 더불어 납품된 이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의 신뢰성을 높여가고 있다”라고 성장의 비결을 전했다.

 

현장 작업자들이 원하는 냉각기 ‘예스쿨’
제품의 품질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해당 제품의 사용자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예스쿨의 냉각기는 현장 엔지니어들의 합격점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중규 대표이사는 “철저한 사후관리에 앞서 중요한 것은 바로 제품의 품질 경쟁력이다”라며 “당사는 모든 제품에 공통적으로 고품질의 부품을 사용함으로써 냉각기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제조업은 진실성과 혼이 담겨 있어야 자신의 물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그는 “첫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은 구매가격 부문에 있어 고민하는 경우가 있지만, 현장에서 예스쿨의 냉각기를 사용해 본 엔지니어들은 대부분 우리 제품 활용을 요구하는 실정”이라며 냉각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분석기용으로 활용되는 YRC-1500 모델을 비롯한 동사의 워터 칠러 라인업 YRC 시리즈는 냉각탑이나 지하수 등 물을 이용한 응축냉각 방식으로 실내 소음을 최소화했고, 캐스터가 장착되어 이동이 용이하며, 폭 넓은 온도제어 및 정밀온도 유지로 불량률을 감소시켰다. 또한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높은 안정성 역시 주목할 만한 장점이다.
더불어 동사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오일 냉각기 라인업 YOC 시리즈 역시 세련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고성능, 저소음 컴프레서 적용, 전자식 자동온도조절기를 활용해 정확한 온도유지 및 차단기 보호용 연동회로를 통한 높은 안전성과 내구도를 자랑한다.
한편 동사의 소형 냉각기는 유명 연구소, 정부 산하단체, 주요 대학 등에서 20여 년 이상 활용되고 있으며, 산업용으로 적용되는 대형 냉각기 역시 유수 대기업에 적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중규 대표이사는 “산업별로, 현장별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냉각기술을 모두 갖췄다”라며 “제품의 단가를 낮춰 가격경쟁을 하기보다는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좋은 부품을 사용해 좋은 기계를 생산함으로써 쌓이는 신뢰가 당장의 이익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동사의 제조정신을 소개했다.

깐깐한 사후관리가 곧 기업의 신뢰도!
이중규 대표이사가 경영 일선에 나선 이후 예스쿨은는 ‘예스쿨의 냉각기로 고객이 불편해서는 안된다’라는 원칙을 수립, 이에 따른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우리 냉각기를 사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관리”라고 전하며 “이러한 소신에 따라 신속한 기술대응으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원활한 A/S 지원을 위해 고경력 엔지니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예스쿨은 본사 차원에서 직접 엔지니어를 파견함으로써 더욱 책임감 있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고객에게 필요한 냉각기, 현장 속에 답이 있다
예스쿨이라는 브랜드가 현재의 인지도를 가지기까지는 불과 몇 년의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그 기술력의 뿌리를 파고들면 이미 20년 이상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이탈리아 MTA사와의 기술제휴 및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와 냉각효율 측정 및 냉매사이클 공동 개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대내외 적으로 기술력 제고를 위한 노력에 집중했고, 편차 0.05℃의 정밀제어가 가능한 전자현미경용 냉각기를 개발하기도 했다.  
한편 예스쿨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한 저변에는 기술력, 노하우와 더불어 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구성원들의 철저한 마인드가 뒷받침됐다.
“소형 냉각기 하나를 설치하기 위해 부산까지 왕복하는 등, 하루 1,000㎞가량의 거리를 누비고 다녔다”는 이 대표이사는 “지금도 고객의 전화 문의에는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직접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가장 정확한 용량과 적합한 타입의 냉각기를 제안하는 것은 고객만족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인 이득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위해 묵묵하게 생각하고, 발전하며, 실천하는 기업 예스쿨. 고객의 요구에 Cool하게 “Yes!”로 화답하는 그들이 냉각기 시장에 또 다른 바람을 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