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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코리아(주), 제조업 전반에 기여하는 포장용 자동화기기 제공

산업포털 여기에 2023. 4. 14. 09:32

자동화 전문기업, 이타코리아(주)
이탈리아 ITATOOLS와 ATLNATA STRETCH의 한국지사인 이타코리아(주)(이하 이타코리아)는 자동포장기기와 로봇랩핑기 그리고 PET밴드, 철밴드, 스트레치필름등 포장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이 동사의 장비를 도입해 보다 편리하게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시장에 적합한 제품 공급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장비와 신속한 사후 관리 체계로 고객사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타코리아의 가장 큰 경쟁력은 수 많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현장이든 고객사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적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이타코리아 고원근 차장은 “오래 전 당사의 장비를 도입한 고객사에서 시간이 흘러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의 품질과, 변함없는 신속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본다”라며 “이타코리아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생산적인 공정 라인을 위해 기술지원과 원가절감을 실현하는 기계를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타코리아 장비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구조와 직관적인 매뉴얼로 구성돼있으며, 편리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덕분에 고객사들은 기존 현장에 설치된 기계나 생산품을 별도로 이동시킬 필요 없이 그 즉시 포장해 물건을 이송할 수 있게 됨으로써 편의성을 보장받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마찰 용착 접합방식으로 인체에 유해한 독성물질이 발생하지 않으며 포장에 필요한 모든 작업공정이 한 번의 동작으로 이뤄지는 이타코리아의 충전식 PP/PET밴드 결속기는 단 한명의 인력으로도 포장 작업이 가능하다. 클립이 필요 없는 마찰 융착 접합방식으로 인체에 유해한 독성물질을 발생하지 않으며, 포장에 필요한 모든 작업공정이 한 번의 동작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 제품은 ▲철강 ▲가구 ▲목재 ▲대형 가전제품 등 매우 다양한 형태의 포장물을 효과적으로 결속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기기이다. 특히 이타코리아는 로봇랩핑기 시장에서도 타사보다 한 걸음 더 앞서가는 설비 구축으로 업계를 이끌고 있다.


이 제품은 하단/중단/상단의 위치에 따른 랩핑 횟수와 간격 그리고 속도, 텐션 강도 등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1~6번에 총 6가지의 작업방식을 저장해 항시 균일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동사의 로봇랩핑기는 일반 220V로 충전이 가능하며, 고효율 AGM배터리를 기본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약 200 파렛트의 제품을 포장 할 수 있다.


고 차장은 “대형 물류센터, 제약회사, 식품회사, 의료기기 관련 업체 등이 우리 회사의 장비를 많이 사용한다. 이동식 로봇랩핑기의 경우는 기계를 움직이면서 어떤 현장에서든 작업을 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타 제품 대비 매우 넓다. 


특히 랩핑 기둥이 접히는 국내 유일의 암(ARM)타입 로봇랩핑기로, 층고가 낮은 현장이나 엘리베이터 탑승이 어려운 곳에서도 문제없이 적용 가능하다.”라며 “실제로 자사의 장비를 도입한 기업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물건을 이송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 피드백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당사는 내부적으로 사후관리를 위한 서비스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타코리아는 현재 산업 현장 어느 곳이든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화 설비라는 특성에 맞게 R&D 투자 및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사는 클립이 필요하지 않고, 밴드와 밴드 사이에 마찰을 발생시키고 융착시켜 체결을 하는 결속기와 기계가 파렛트 주변을 감돌며 랩핑하는 이동식 로봇랩핑기(랩돌이)를 주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사는 전자동 충전식 밴드결속기와 탁상용 밴딩기, 공압식 철 밴드 결속기 등 부가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하며, 대한민국을 이끄는 물류 공정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이타코리아 고원근 차장은 “그동안 당사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으며 성장해온 이타코리아는 고객사와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사내 서비스 정책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제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리딩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