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슬러코리아(이하 키슬러)가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코모네오(Como Neo)’의 소프트웨어를 4.1 버전에서 5.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신규 센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코모네오는 피에조 압전센서(Piezoelectric Sensor)를 통해 사출 성형 공정 시 노즐이 설정한 압력대로 작동하는지 금형 내 캐비티의 압력을 측정함으로써 사출 조건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수율 증가에 기여하는 시스템이다.
코모네오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한글화를 도입한 것은 물론 화면 멀티 터치로 간편하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업데이트된 5.0 코모네오 모니터링 시스템은 코모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으로 전송을 기존 이더넷 통신과 더불어 네트워크 와이파이 연결이 추가됐다.
이뿐만 아니라 △OPC UA 인터페이스 확장 △편리한 CSV 내보내기 △아날로그 신호 데이터 개선 △트랜드 화면의 충진 압력 개선 △핫 러너 온도를 컨트롤하는 Mutiflow 알고리즘 기능 △온도 센서, 맞춤형 센서 및 IMM 신호에 대한 통합 2포인트 계산 △유색 IMM 신호의 시각화 △언어와 독립적으로 si 단위 선택 △UNISENS 센서 통합 △Euromap 82.2 Standard 및 Euromap 77 for Engel을 사용해 핫러너 컨트롤러와 다중 흐름 새로운 통신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이외에도 키슬러 앱이 출시돼 모바일을 통한 센서 정보 및 점검 방법, 트러블 슈팅 해결 정보들을 쉽게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키슬러는 코모네오 5.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다양한 옵션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코모네오 사용자는 사출 금형 캐비티 내부의 압력 및 온도센서를 통해 사출 성형 공정을 모니터링하는 금형 내압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신을 통해 중앙에서 데이터를 통합관리, 사출 성형할 수 있게 된다.
코모네오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키슬러는 4004A 피에조 레지스티브 용융 압력 센서도 출시했다. 4004A는 핫 러너 금형 전용 센서로, 스마트 핫 러너 및 3D 프린터 시스템 또한 적용 가능한 새로운 초소형 압력 및 온도 센서다. 사출 성형 및 적층 성형에서 핫 러너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키슬러는 최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배터리 효율을 위해 금속부품을 고강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구조가 복잡해지고 성형공정이 증가함으로써 사출 수율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모네오를 한국 사출업계 사용자에 맞춰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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