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P인터프라(주), 켜켜이 쌓인 노하우로 최첨단 설비 및 시스템 공급, 플라스틱 업계에 감동을 전한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도전정신으로 플라스틱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꾸준한 신뢰 쌓아…
황선준 HNP인터프라(주) 대표이사
<편집자주>
1988년부터 꾸준히 쌓아온 노하우로 플라스틱 산업 분야의 최첨단 설비 및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HNP인터프라㈜(이하 HNP인터프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 및 유럽의 파트너와 함께 플라스틱 사출성형 및 자동화 장비를 국내 및 전 세계에 공급하며, 국내 IT산업 발전과 산업자동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플라스틱 산업 발전을 위해 최적의 시스템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힌 동사는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도전 정신으로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신뢰를 받고 있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사진1> Frigel 냉온 겸용 온도조절기
플라스틱 산업 분야의 해결사, ‘HNP인터프라(주)’
1988년에 프랑스 Billion SA의 중·대형 사출성형기 대리점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독일 Dr.Boy Gmbh & Co.KG 소형 사출성형기, 스위스 Tool-Temp AG 온도 조절기 및 냉각기, 스페인 Babyplast 6/10 탁상용 사출성형기, 독일 2KM Gmbh Metering & Mixing 장비, 이탈리아 Moretto S.p.A 제습건조기 및 AFS, 독일 Zerma Gmbh 중·대형 분쇄 및 파쇄기, 이탈리아 Frigel Firenze SpA Closed-loop 냉각시스템, 독일 onI Gmbh 친환경 밀폐형 에코 냉각 시스템, 일본 TOSHIBA사 사출성형기, 일본 Sigmax사 금형 감시 카메라 등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HNP인터프라는 플라스틱 관련 전문기업으로 2010년 HNP(천진) 무역 유한공사를 설립하며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사출기 판매를 시작으로 플라스틱 관련 아이템들을 모두 인수해 2001년 HNP인터프라라는 이름으로 창립하게 됐다”는 황선준 대표이사는 “사출기 A/S 담당으로 플라스틱 업계에 발을 들인 후, 관련 지식을 쌓아가며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이어 “2001년 이후부터 사출기는 물론, 사출 주변장비들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당사는 원재료 자동공급시스템, 제습기, 금형온도조절기, 칠러 외에도 공장 전체의 냉각시스템과 분쇄기, 파쇄기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라스틱 산업에서부터 제습, 건조 자동화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실전 경험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지닌 HNP인터프라는 각 현장에 적합한 공장내 레이아웃 컨설팅까지도 진행하며 고객 감동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효율성 극대화!
플라스틱 사출 성형은 전자, 자동차, 의료용 등 각종 부품을 생산하는 분야로 HNP인터프라에서는 원료 건조 및 이송, 공장 냉각시스템, 금형 온도 제어에 필요한 첨단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의 브랜드가 각각 다르긴 하나, 사출과 관련한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플라스틱 산업과 관련한 노하우를 가진 인력들로 구성돼 있어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춰 제품을 구성할 수 있다”고 소개한 황 대표이사는 “전체 장비를 잘 알고 있고, 적절한 제품군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특성에 따른 현장 컨설팅도 HNP인터프라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그의 소개처럼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HNP인터프라는 뛰어난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적재적소의 배치를 통한 효율성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사실 제품 하나만으로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는 어렵다. 그에 따라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주변기기들의 판매를 점차 늘리기 시작하게 됐다”는 황 대표이사는 “제품의 판매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를 내 기업처럼 생각하고, 최고의 효과를 내도록 매진한 결과 이렇게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처럼 사출성형과 관련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한 HNP인터프라는 고객사의 생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늘도 현장 가까이에서 발로 뛰고 있다.
<사진2> Frigel 동파방지 셀프드레인 냉각시스템 EDK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와 수려한 미관, 선호도 UP UP!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비용은 우리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에 주안점을 두고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이탈리아 제품인 HNP인터프라의 제습설비는 에너지 효율 부분에서 매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황 대표이사는 “타사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Hopper 기술을 보유해 성능도 탑 클래스 수준을 자랑하고 있지만, 특히 당사의 제품은 콤팩트하며 스카이 블루의 수려한 미관으로 작업환경까지도 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들의 선호가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HNP인터프라의 제습설비는 조립기술, 컨트롤 박스 배선 등의 품질관리를 위해 주요 제품들은 대체로 이탈리아 본사에서 제작하고 있다. 그에 따라 타사에 비해 다소 고가인 점은 부인할 수 없으나 품질과 에너지 절약이 타의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약 3~5년 후에는 페이백(Payback)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그 이후부터는 원가가 절감된다”고 덧붙였다.
<사진3> Moretto 에너지절약형 멀티 제습시스템
기술력과 마음을 담아, 고객에게 감동 선사
기계의 A/S에서부터 시작한 황 대표이사가 설립한 HNP인터프라는 그 어느 기업보다도 서비스 부분에 대응이 철두철미하다.
“유럽은 우리와는 달리 After Sale Service라고 할 정도로 서비스에 대해 민감하다”는 황 대표이사는 “결국 서비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추가적인 판매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여부가 정해진다”며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처음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은 영업사원이 하지만, 그 이후의 영업은 바로 A/S에서 이뤄진다”며 “A/S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장비라 해도 재구매는 성사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기술력이 기반이 된 제품으로 마음을 다해 고객사를 내 기업이라 생각하고 판매하며, 사후서비스 역시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떠한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최선을 다하는 HNP인터프라는 2015년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기로 맞이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중국의 시장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미래의 플라스틱 산업 발전을 위해 제습 건조, 계량, 이송, 저장, 냉각 및 온도제어 등에서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동사는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제품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HNP인터프라(주) www.goh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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