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기업탐방

(주)한국마쓰이 창립 30주년 맞이하다.

산업포털 여기에 2017. 8. 3. 19:26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주)케이엠아이(KMI)가 최근 (주)한국마쓰이(이하 한국마쓰이)로 사명을 변경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사는 1987년 일본 마쓰이제작소(이하 마쓰이)와 기술, 자본합작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국내에 원료 제습, 건조, 수송, 온도조절, 정수처리, 냉각시스템, 배합, 분쇄 및 리사이클링 등 플라스틱 성형 공장의 합리화기기 및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이번 상호 변경은 한국마쓰이가 지난 30년 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플라스틱 공장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우위를 다시 한 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한국마쓰이의 오가와 스스무 전무는 “30년 전 영동마쓰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두 번의 상호 변경이 있었다. 지금은 케이엠아이가 마쓰이(MATSUI)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객들이 인지하고 있지만, 105년 전통의 글로벌 기업 마쓰이의 브랜드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서 이번에 한국마쓰이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처럼 오랜 세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온 한국마쓰이는 상호 변경을 통한 분위기 쇄신으로 국내 플라스틱 산업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느 산업을 막론하고 제조공장에서의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마쓰이 역시, 오래 전부터 플라스틱 산업의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고민해왔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Factor4’를 통해 실현시키고자 한다.
“1995년 Amory B. Lovins and co.에 의해서 제창된 Factor4는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자원인 원재료, 물, 에너지의 소비를 반으로 절감하고 생산량 증대 및 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가치를 2배로 만들어 소비자원 대비 생산성을 4배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Factor4를 설명한 오가와 스스무 전무는 “이는 우리의 사명과 함께 고객의 실제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전략이기도 하다”라며 “고객의 파트너로서 2020년까지 플라스틱 성형 공장의 Factor4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가와 스스무 전무의 언급처럼 동사는 2001년부터 한정된 자원과 에너지 내에서의 효율적인 생산, 더 나아가 지구환경에 대한 공헌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이를 해결함으로써 결국에는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어느 산업을 막론하고 제조공장에서의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마쓰이 역시, 오래 전부터 플라스틱 산업의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고민해왔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Factor4’를 통해 실현시키고자 한다.
“1995년 Amory B. Lovins and co.에 의해서 제창된 Factor4는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자원인 원재료, 물, 에너지의 소비를 반으로 절감하고 생산량 증대 및 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가치를 2배로 만들어 소비자원 대비 생산성을 4배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Factor4를 설명한 오가와 스스무 전무는 “이는 우리의 사명과 함께 고객의 실제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전략이기도 하다”라며 “고객의 파트너로서 2020년까지 플라스틱 성형 공장의 Factor4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가와 스스무 전무의 언급처럼 동사는 2001년부터 한정된 자원과 에너지 내에서의 효율적인 생산, 더 나아가 지구환경에 대한 공헌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이를 해결함으로써 결국에는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Factor4의 실현은 마쓰이 제품에서 가장 잘 엿볼 수 있다. 제습건조기 ‘MJ5-i’의 경우, 세계 최초 셀프컨트롤 기능이 탑재되어 최대 75%의 에너지 절약을 실현, 전력 낭비를 없애고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가와 스스무 전무는 셀프컨트롤 기능에 대해 “스스로 사용 상황을 판단해 항상 건조 상태를 최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통 제습건조기는 건조량 등에 상관없이 똑같은 전력을 소비한다. 때문에 사용량이 적어도 항상 같은 전력비가 들고, 원료의 양이나 시간에 따라 과건조 및 황변이 생기는 문제점도 나타난다. 하지만 셀프컨트롤 기능이 탑재된 MJ5-i는 최대 생산, 소량 생산, 일시 정지, 금형 및 원료 교환 등 사용 상황을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절전형 운전 모드로 제어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마쓰이는 사출성형 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중 제습건조기의 전력소모가 매우 큰 것을 고려해 에너지 세이빙 기술 개발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건조에 따라 적정한 전력만 사용하는 절전형 제습건조기를 탄생시켰다.”는 오가와 스스무 전무는 이는 Factor4와도 부합된다고 전했다.
제습건조기뿐만 아니라 마쓰이의 감산중량식 배합장치도 Factor4를 실현한 것으로, 이 제품은 성형기 상부에 설치, 정확한 연속공급으로 계량 편차에 의해 로스되는 MB재료의 낭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쓰이는 최근 금형온도조절기 ‘MC5모델’도 출시했다. 이는 2년여의 개발 기간과 6개월의 필드테스트를 거쳐 마쓰이가 자신있게 공개하는 세계 Best in Class 제품이다. 기본형 G1과 고급형 G3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모델별 사양은 동급최강을 자랑한다. 특히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이 장점으로 소위 ‘가성비’가 높아 벌써부터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수한 제품 외에 고객들이 한국마쓰이를 인정하는 부분은 바로 고객 맞춤형 시스템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동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나간 한국 기업들의 플라스틱 성형 공장자동화를 구축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오가와 스스무 전무는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은 무궁무진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간지러울 수 있는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낭비를 많이 하는 원료가 무엇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등 고객의 문제점을 진단함으로써 투자 대비 회수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기대효과를 도출해 고객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마쓰이는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마쓰이는 국내 기업들에게 설치해 효과를 입증받은 정수처리장치를 마쓰이 그룹을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냉각수에 들어있는 스케일성분이 각종 설비의 본체는 물론 부속기기에 스케일로 쌓이면 기계의 성능이 저하되고, 장기간 지속되면 설비의 파손으로 제품 생산까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스케일제거장치를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하며, 한국마쓰이는 이러한 수질관리의 솔루션 강화를 위해 정수처리장치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라는 오가와 스스무 전무는 “이 수처리 분야를 한국이 주도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마쓰이는 앞으로도 프로젝트성 사업으로 규모를 더욱 높일 예정이며, Factor4에 부합되는 제품 및 시스템 제공으로 고객의 이윤을 창출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플라스틱 성형 공장의 합리화기기 및 시스템을 제공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마쓰이. 그들의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에는 ‘고객중심’ 철학이 자리잡고 있었다.  


(주)한국마쓰이 www.koreamatsu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