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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UM ELECTRONICS,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에 안정성을 더하다

산업포털 여기에 2017. 9. 27. 16:25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로봇코리아가 지난 2017 한국포장전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협동로봇 UR의 안전성을 더욱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스킨 타입 모델이 전시부스 전면을 차지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모았다. 이 스킨은 유니버설로봇 일본지역 파트너사인 KANTUM ELECTRONICS이 개발한 제품이다.



Q. KANTUM ELECTRONICS는 어떤 회사인가.
A. 1974년 미국 휴즈 항공기 회사의 헬륨 네온 레이저 판매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CO2 및 헬륨 네온 레이저 등 다양한 레이저 시스템 및 협동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Q. 유니버설로봇을 취급하게 된 계기는.
A. 대략 6년 전부터 유니버설로봇을 일본 시장에 공급해왔다. 초기에는 레이저 시스템과 콤팩트한 로봇을 연동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선택하게 됐고, 실제로는 레이저 시스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Q. 일본 내 협동로봇 시장은 어떠한가.
A. 유니버설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협동로봇들이 자동차 분야에서 강세를 띠고 있고, 이 외에 전자 등의 분야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Q. UR스킨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A. UR 자체가 안전하기는 하지만, 보다 더 민감한 안전성이 필요한 시장이 있다고 판단했다. UR의 경우 끝단이 매우 민감한데, 이 외에도 암, 링크 등의 부분 역시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 약 1년 전 개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