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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제안

산업포털 여기에 2018. 6. 15. 16:33


한국발터가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사는 전시와 더불어 생산계획-구매-재고관리-프리세팅-가공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에 내용을 전했다. 동사는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방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Engineering Komptenz'를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핵심으로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는 네트워크라인 나선형 공구 출납 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이 나선형 공구 출납 시스템은 최대 10개의 나선형 수납 공간을 갖춘 6층 구조의 출납 시스템으로서, 개별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부속품 분류가 가능하다. 12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됐으며, 회전율이 높은 전통적인 마모 공구를 위한 경제적인 시스템으로서 인서트 보관 등에 적합하다.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