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성물류기계는 코스닥 상장 물류 전문 기업 (주)수성의 물류기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주)수성은 물류기계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수성은 운반적재물기기에 자가진단 기술을 접목해 적재물의 안전성을 높여 S마크 안전인증을 획득했으며 볼륨식 속도조절장치를 통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물류장비를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고품질의 물류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주)두성물류기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양한 물류기계 제공
두성물류기계는 (주)수성의 1호 영업점으로서 30년 이상 중량물 운반설비를 주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품질 제품을 두산인프라코어, 한전 KPS 등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두성물류기계가 공급하고 있는 (주)수성의 물류기계는 자기진단 기술이 접목됐다. 과부하 감지, 배터리 상태 체크, 컨트롤러 온도 감지 등의 기능이 적용됐고, 무단 변속장치로 출발, 가속, 정지 시 적재물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 적재물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이를 인정받아 S마크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볼륨식 속도조절장치를 통해 운전자가 면허증이 없이도 손쉽고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소화된 회전 반경, 향상된 적재 능력, 탄력적인 사용범위, 다양한 모델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한정된 작업 공간을 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
두성물류기계는 한국산업 안전보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정부사업 담당부서로서 클린사업(산업재해예방시설자금 보조지원사업) 및 융자지원사업(산업재해예방시설자금 융자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융자지원사업은 300인 미만 산재 가입 사업장, 신용에 이상 없는 사업장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융자금액은 사업장 당 10억 원 한도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융자지원 100%로 지원된다.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고정금리 1.5%이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1.5~ 3ton까지의 전동지게차, 고소작업대, 호이스트, 프레스, 컴프레서의 제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도희 팀장은 “융자지원사업은 안전·보건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한 사업장에 산업재해예방시설 융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산업재해예방시설 투자를 촉진해 산업재해예방 및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대출에 대한 고정금리가 1.5%로 다른 대출보다 저렴하고 상환기간도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설비를 구입하는 기업의 부담을 대폭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90가지 품목을 지원하고 있어 여러 기업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제품만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의 안정성도 보장된다.”라며 “이 사업은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해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은 사업장이며 산업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민간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융자지원사업은 여러 기업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에는 융자지원사업의 예산이 전년 대비 빠르게 마감됐다. 지원 예산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사업 시행 시 하루 만에 마감되는 사례도 있었다. 이로 인해 이 사업을 지원 받지 못한 기업은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그래서 이 사업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관련 정보를 빠르게 캐치해야 한다. 당사는 고객들에게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이익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업인 클린사업은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한 유해, 위험요인을 개선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기술, 자금, 교육을 지원한다.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한 유해, 위험 요인을 개선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기술, 자급,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위험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산업재해를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클린사업장이 인정된 사업장당 2,000만 원 한도로 안전 보건공단에 인증된 제품 소요비용의 50%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단 10인 미만 사업장은 소요금액의 70% 무상으로 지원이 된다.
두성물류기계가 정부지원사업을 고객들에 소개하는 이유로 이도희 팀장은 “공장에서는 무거운 제품을 정확하고 빠르게 운반하기 위해서는 물류기계가 필요하다. 그러나 정부지원사업 자체를 모르는 기업들이 많던 시절, 기업들은 높은 가격대의 물류기계를 100%의 자본금으로 구매해야 했기 때문에 구입비용의 부담이 컸다. 이러한 사항을 파악한 당사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을 알게 됐고, 이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운반기계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랜 기간 동안 클린사업과 융자지원사업 지원을 제공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보유한 당사는 설비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기업들에게 가장 적합한 파트너이다”라고 자부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무인 지게차 개발
두성물류기계는 정부 지원 사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융자지원사업을 강화해 사업 확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무인으로 된 제품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도희 팀장은 “(주)수성은 무인 지게차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알리기 위해 로보월드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 무인 지게차를 상용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물류기계 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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