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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케이일렉트릭, 도전·혁신으로 일군 50년… 산업용 모터의 글로벌화 나선다!

산업포털 여기에 2024. 3. 25. 16:23

1973년 설립 이래 지난 50년 동안 창조적 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대한민국 산업용 모터 시장을 이끌어온 (유)아이케이일렉트릭(IK Electric, 이하 IK일렉트릭)은 IEC 등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산업용 모터를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제품은 작고 가벼우며 외관이 아름답고 전 모델 UL(미국&캐나다) 및 CE 인증을 획득해 품질을 검증받았다.

IK일렉트릭 서우진 팀장은 “당사는 최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최적의 모터를 설계하고 최고의 품질을 유지해 왔으며, 사내 최신 장비들과 숙련된 작업자들에 의해 부품 대부분을 사내에서 가공하고 조립함으로써 고객의 단납기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그의 언급처럼 IK일렉트릭은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최적화 설계, 최신 성능측정시스템을 활용한 성능 및 내구성 시험, 부품의 사내 가공 및 숙련된 조립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공장(Smart Factory)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하는 회사로 발전해가고 있다.

 

IK일렉트릭은 용량 1/4~25마력의 삼상 모터와 1/4~5마력의 단상 모터(표준/유압/특주), B3/B5/B35/B14/B34 Type 등의 제품과 고객 맞춤형 모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 요구에 따라 산업용 BLDC 모터(대표기종 1.5㎾)와 영구자석형 모터(PM Motor, 대표기종 2.2㎾)를 개발했으며, 이번 신제품은 4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4(2전시장 7홀, 07D340)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우진 팀장은 “신제품 역시 성능, 품질, 가격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IK일렉트릭은 지난 2022년, 일광모타에서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UL 인증도 획득했다.


서우진 팀장은 “북미 시장(미국, 캐나다)에 대한 국내 전기자동차 및 부품 제조회사들의 과감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UL 인증이 시장 진입의 결정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기계에 동력을 제공하는 모터 역시,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UL 인증 제품이 요구된다. 당사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삼상 모터 전 모델 31종에 대해 UL-US(미국) 및 UL-CA(캐나다) 인증을 완료했고, 단상 모터에 대해서도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IK일렉트릭은 4월 SIMTOS 2024 참가를 시작으로, 일본 기계 전시회인 ‘M-TECH 2024(6월, 도쿄)’와 태국 기계 전시회인 ‘METALEX 2024(11월, 방콕)’ 등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한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