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설립돼 30여년 폐수 처리의 신기술 및 장비 개발로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 온 (주)미래E비전(이하 미래E비전)의 장현진 대표이사만큼, 해당 시장에 높은 이해도를 자랑하는 이도 드물 것이다. 그는 한국산업수처리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대한민국을 조성하겠다는 경영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그는 폐수 처리업의 혁신을 위한 기술개발, 혁신적 사고는 물론 ESG 경영에도 업계대표들이 특별히 관심을 갖기를 권장하고 있다. 그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전국의 폐수 처리업체들에 대한 기술력과 경영 마인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만큼 큰 변화와 혁신을 이룩했다, 특히 최근 폐수 위·수탁사업자 간 기존 종이 확인서 교환을 전산화해 위·수탁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