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킹 전문 기업 (주)에스제이패킹(이하 에스제이패킹)이 구로 지식산업센터인 미래에코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한 지 1년 만에 물류 시스템 안정화와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에스제이패킹 이현근 대표이사는 “이전에 소재했던 산업용품상가에서 지금의 아파트형공장으로 이전하고 나서 기존 소매 고객들을 놓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소매 고객뿐만 아니라 중소, 중견기업들도 문의가 늘어나 전년대비 매출이 늘었다”라고 밝혔다. 에스제이패킹은 작년에 대대적인 물류 시스템 개편과 패킹 가공 장비를 증설하면서 패킹 유통과 맞춤 제작이라는 두 가지 경쟁력을 모두 강화했다. 패킹의 경우 여러 제조사의 기계 제품군에 따라 각기 사용하는 패킹의 종류가 다르고, 특히 해외의 경우 수입 국가에 따라 사용하는 규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