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리브랜딩 과정은 대내외적인 측면에서 각고의 노력을 수반한다. 기존의 CI 활동에서 벗어나, 업무 분장에서 조직 구조의 쇄신과 같은 대내적인 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명과 심볼 등 대외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는 일련의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기업의 위상이 높을수록 더 큰 변화와 노력을 요구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비만엔지니어링(주)(이하 아비만엔지니어링)의 올해 행보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3년 동안 조직 혁신에 몰두했던 아비만엔지니어링이 2023년 계묘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천명했다. 회사는 오는 3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국제 플라스틱·고무 전시회(KOPLAS 2023)를 시작으로 변화된 기업의 위상을 플라스틱 산업계에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