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동로봇 메이커 테크맨로봇(TECHMAN ROBOT, 이하 TM로봇)이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로봇 생산 라인 검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디지털트윈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TM로봇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에 구축된 로봇 시뮬 애플리케이션인 ‘엔비디아 아이작 심(NVIDIA Isaac Sim)을 활용해 모회사인 콴타(Quanta)그룹의 제조 라인 검사 공정 개선에 최적화된 디지털트윈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TM로봇은 로봇 생산 라인 검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디지털트윈을 개발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아이작 심 플랫폼을 결합하면서 로봇 프로그래밍 시간을 70%, 사이클 시간을 20% 단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트윈은 로봇의 동작과 작업 환경을 가상으로 모델링해 협동로봇을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