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도에 ‘대흥분쇄기계’로 창업해 분쇄기 위주의 기계제작을 맡아 온 (주)대흥크러셔(이하 대흥크러셔)는 그 후에 분쇄기계 외에도 파쇄기, 재생기, 사출주변기기 자동화 라인 등의 작업을 늘리면서 1998년에 ‘대흥’이라는 상호와 함께 포괄적인 기계 제작에 들어갔다. 그리고 사업장을 넓히고 직원이 늘어남에 따라 법인 사업으로 전환, 지금의 대흥크러셔가 탄생하게 됐다. 이렇게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한 물음에 이현수 대표이사는 “대흥크러셔의 기계를 이용한 고객이 재구매를 위해 다시 찾아올 정도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쌓기 위해 꾸준히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고 그간의 성공 비결을 이야기했다. 사업의 성장과 함께 상호가 3번이나 바뀌어도 ‘대흥’이라고 하면 대구에서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