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1일(수) 플랜트 설계업무 효율 향상 및 비용절감을 위해 ‘설계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뉴타닉스(Nutanix)의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를 도입해 자체적인 플랜트 설계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써 건설업계 가상화 설계 분야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HCI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단순화시키기 위해 컴퓨팅 , 스토리지 , 네트워킹 등을 하나로 결합하고 가상화해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설계업무 환경을 기존의 물리적 공간이 아닌 가상공간에 구축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가상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설계업무 효율 향상 및 비용절감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우선, 그동안 설계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