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머시닝센터를 판매 공급하고 기술적인 사후관리를 해오던 경험과 더불어 로봇 자동화라는 전문성을 더하며 자사만의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비젼와이드코리아(Vision Wide Korea, 이하 비젼와이드코리아)가 최근 중국 두봇(DOBOT)의 한국공인대리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머시닝센터, CNC선반, 탭핑센터, 프레스 등 단순 반복적인 작업에서 작업자와 협동로봇이 같이 일하며 더욱 효율적인 작업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비젼와이드코리아는 이번 두봇의 한국공인대리점으로서 머신텐딩 자동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비젼와이드코리아 관계자는 “두봇의 협동로봇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의 가장 극대화된 생산 효율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봇은 산업용, 교육용, 의료용 등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화에 성공한 중국 로봇 브랜드로서 100개 이상의 국가에 55,000대가 넘는 로봇을 출하하면서 중국 로봇 수출기업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봇의 가장 대표적인 협동로봇 CR 시리즈(CR3, CR5, CR10, CR16)는 3~16㎏의 다양한 가반하중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된다. 6축 모드에서 작동하며 최대 ±0.02㎜의 정확도로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 맞게 5단계로 조정 가능한 충돌 감지 기능을 지원해 인간-로봇 상호작용을 위한 작업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CR 시리즈 외에도 두봇은 경량형 데스크탑 협동로봇 MG400, 소형 스카라 타입의 협동로봇 M1PRO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비젼와이드코리아는 지난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던 ‘2022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에 참가해 두봇의 한국공인대리점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또한, 부스 메인에는 동사의 주력 아이템인 머신텐딩 로봇 자동화 시연을 선보였고, 이와 더불어 DH로보틱스의 전동 그리퍼도 전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특히 전동 그리퍼의 경우 가격 경쟁력은 물론, 높은 정밀도와 유연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아이템 중의 하나였다.
한편, 비젼와이드코리아는 오는 11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2)’에도 참가해 머신텐딩 로봇 자동화, 두봇의 협동로봇, DH로보틱스의 전동 그리퍼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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