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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Fisher FIELDVUE DVC7K 디지털 밸브 컨트롤러 출시

산업포털 여기에 2023. 11. 17. 10:12

DVC7K는 임베디드 엣지 컴퓨팅을 최초로 적용해 작업 절차를 효율화하고 성능을 최적화한다. 특히, 장치 내 Bluetooth®로 원시 데이터를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보로 변환하는 분석 기능과 임베디드 컴퓨팅 기반 어드바이스 기술을 탑재해 제어 기능을 강화했다. 그 결과, 공장 내 작업자는 공장에 위치한 제어실에 상주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이 같은 새로운 기술은 다양한 공정 산업 응용분야의 온-오프라인 제어 밸브 상태 진단을 포함해 전체 공정 과정과 설비 성능 제어 등 전반적 작업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제어 및 온오프 밸브용 액세서리로 활용이 가능해 밸브 데이터의 로컬 분석 호스트 시스템과 디지털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사전 예방적 유지보수 정보 습득을 통한 비용 절감,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정조치를 제공받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컬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밸브 상태를 파악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가능 정보를 생성하는 온보드 진단은 작업자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DVC7K에 대한 모든 정보는 로컬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업자는 에머슨 시큐어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DVC7K를 연동해 최대 9.1m 거리에서 1개 이상 디지털 밸브 컨트롤러에 원격 접근이 가능하다.

 

DVC7K는 모든 신규 밸브 구매 시 컨트롤러로 지정할 수 있으며, 로컬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빠르고 쉽게 대부분의 기존 밸브 설비에 다시 장착할 수 있다.

 

한편, Fisher를 비롯한 에머슨의 밸브 솔루션은 프로세스 산업 응용 분야의 주요 요구사항으로 현재까지 300만 대 이상 FIELDVUE 장치가 판매됐고, 100억 시간 이상 현장 운영을 통해 장기적 신뢰성과 성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