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품 산업이 매우 취약했던 1980년대 말에 설립한 (주)KEM (케이이엠)은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려는 마음으로 자동화와 공작기계 관련 부품의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였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부품 국산화를 선도한 KEM은 기계의 종류와 현장의 구조에 따른 적합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해마다 확충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왔습니다.
제14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노정덕 대표이사는 KEM은 수많은 인증과 수상경력을 통해 앞서가는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라며, 고품질 인증 제품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KEM은 1:1 고객 만족을 목표로 하는 경영원칙을 토대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수용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오일스키머와 인터페이스 커버, 푸쉬버튼 스위치, 코드 수위치, 스파크 킬러, 오일쿨러 등을 생산과 공급하고 있습니다.
오일 스키머는 KEM의 대표품목 중 하나로, 공작기계의 절삭유 탱크 수표면 위에 부유하는 비수용성 기름을 효과적으로 분리합니다. 최근 전 산업분야에 걸쳐 클린 현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작기계를 비롯한 각종 생산설비에 장착하기 위한 오일 스키머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어, kEM에서는 2016년 설치와 분리가 용이한 튜브 타입의 오일 스키머를 개발하여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양산 체제에 들어갔으며, 6mm 직경의 친유성 특수 튜브를 이용하여 연속적으로 표층 오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 일체형 튜브 타입으로 설계되어 기존의 오일 스키머보다 내구성이 우수하며, 이동식 구조로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인터페이스 커버와 낙뢰보호기인 SPD는 KEM에서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인터페이스 커버는 기계 제어반의 개폐없이 PLC 제어가 가능하므로 작업장 내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제어반 내 분진의 유입을 막을 수 있으며, SPD는 서지로부터 각종 전장 설비를 보호해주며 분전함에 직접 설치가 가능한 서지 차단장치이다. 급준한 서지에 대한 동작 지연 현상이 없으며, 응답성이 우수합니다.
KEM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영업부를 강화하고 해외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수출 비중을 높이고, 동남아 지역, 러시아, 유럽, 미주 지역 등으로 범위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며, 해외인증획득캠페인으로 생산제품의 UL인증과 CE인증 등 해외인증지원을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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