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출기 제조 전문기업 한국이엠(주)(이하 한국이엠)이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이엠 이관섭 대표이사는 “한국이엠은 수출 비중이 40%가 넘는 기업으로, 수출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그간 코로나19 팬데믹과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대내외적인 경기 불안 요소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악조건으로 수출 시장이 많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몇 년간 한국이엠은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장이 요구하는 첨단 산업 분야를 겨냥한 응용 기술로 고부가가치화에 성공했다. 특히 2차전지용 분리막(LIBS)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