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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레씨텍(주), 레이저 커팅 헤드 및 용접 모니터로 공정 자동화 실현

산업포털 여기에 2023. 7. 21. 13:57

한국프레씨텍(주)(이하 한국프레씨텍)은 독일의 Precitec의 레이저 절단 및 용접헤드, 레이저 용접 모니터(LWM) 시스템, 3D 측정 기술 등을 한국에 공급하며 균일한 품질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가공 산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동사는 지난 7일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 레이저기술전시회(LASER KOREA 2023)에서 Precitec의 레이저 커팅 헤드 Pro Cutter 2.0 40㎾, Pro Cutter Thunder 3D 6.6㎾, Pro Cutter Zoom 2.0 12㎾, Solid Cutter 4㎾과 함께 레이저 용접 모니터(LWM)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Solid Cutter는 콤팩트하고 가벼운 무게로 로봇과 연동하기 쉬운 제품으로, 로봇이 움직이지 않아도 자체적인 기술로 작동 거리의 통합된 미세 조정이 가능해 정밀한 작업을 실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최대 레이저 출력은 4㎾(파장 1,030~1,090㎜)이며 콜리메이션 초점 거리는 75㎜, 100㎜이고 초점 길이는 75㎜, 100㎜, 125㎜이다. 

 

이 제품은 주로 차량 도어의 루프 레일 및 윤곽선을 위한 개구부를 만드는 등 고강도 차체 구성품 및 프로파일을 가공하는 공정에 사용된다.

 

Pro Cutter Thunder 3D는 풀온 플랫베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레이저 컷팅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Pro Cutter 2.0는 정교한 냉각 기능과 이동 경로가 확장됨으로써 최대 50㎾의 레이저를 출력을 자랑하면서 고속으로 실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더불어 Pro Cutter Zoom 2.0은 광범위한 이송 경로와 레이저 스폿의 가변 배율로 다양한 재료와 두께에 대해 최적의 절단 및 피어싱 프로세스를 설정할 수 있다. 

 

레이저 용접 모니터 LWM 4.0은 용접 매개 변수의 변화, 용접 이음새의 편차 및 바인딩 결함을 감지하며 용접 조인트의 버(Burr) 또는 결함 있는 클램핑 장치와 부품 및 용접 깊이의 편차를 감지할 수 있다. 현재 생산되는 신호와 비교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비정상적인 결과가 있을 경우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

 

한국프레씨텍은 절단 헤드를 통해 가공품을 균일한 품질로 절단할 수 있고, 독보적인 빠른 사이클 타임으로 검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로봇 연동 등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이로써 동사는 고객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