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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러스이일렉트로닉코리아(주), 미세 오차도 구분하는 계측 장비 라인업 확보

산업포털 여기에 2023. 10. 17. 10:07

 

습도, CO2, 오일 내 수분, 풍속, 질량유량, 온도 센서 전문 기업 이플러스이일렉트로닉코리아(주)(이하 이플러스이일렉트로닉코리아)는 2007년 법인전환을 통해 E+E Elektronik의 한국지사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1979년 오스트리아에 설립된 E+E Elektronik는 상대 습도와 풍속의 측정을 위한 센서, CO2 측정 모듈, 습도 측정 시스템 등을 개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명성을 이어 국내에서도 한국지사를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플러스이일렉트로닉코리아 이안젤라 대표이사는 “국내에 E+E Elektronik 제품을 꾸준히 공급하며 이플러스이일렉트로닉코리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국내에서 온습도, 풍속, CO2 측정, 질량유량센서 및 트랜스미터에 주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는 이플러스이일렉트로닉코리아는 최근 IoT 시장의 확대로 성장하고 있으며 CO2 측정 센서에 주력하면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플러스이일렉트로닉코리아가 선보인 CO2 측정 모듈은 Dual Wavelength/Dual Detector, NDIR 방식으로 환기가 불가한 환경이나 상시전원 공급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측정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온도/압력 보정 기능으로 온도나 압력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온습도 센서 EE212은 열악한 환경에서 정확한 상대습도 및 온도 측정에 적합한 제품으로, 모듈식 센서를 채택해 교환이 용이하며 E+E Elektronik의 센서 코팅 기법으로 습도 센서를 보호하고 열악한 환경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 대표이사는 “이 제품은 월형, 덕트형, 리모트 프로브 형으로 분류가 가능하고 결로와 오염으로부터 뛰어난 보호능력을 지녔다”라며 “농업, 인큐베이터, 비닐하우스, 저장고 등 다양한 공간에 사용된다”라고 전했다.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품질이 필수”라는 이 대표이사는 “신뢰받을 수 있는 품질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동사의 품질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말처럼 E+E Elektronik는 1993년 ISO 9001 인증 및 2002~2003년 ISO TS16949 환경 인증을 통해 제품 품질에 따른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고객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자체 습도 및 노점교정기를 통해 빠른 A/S를 실행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플러스이일렉트로닉코리아는 짧은 납기와 합리적인 가격 또한 장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납기일의 경우 30일 정도가 소요되지만 당사의 경우 수요가 많은 제품은 재고를 미리 보유하고 있어 납기일을 앞당기고 있다”라며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높여가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E+E Elektronik의 글로벌 장기 계획에 따라 CO2 신제품 센서 EE895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으며 대기 중의 CO2를 감지하면서 온도와 압력을 자동 보상하는 체계를 지속 확보할 예정이다. 향후 언제 어디서든 좀 더 정확한 CO2 측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이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E+E Elektronik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라며 향후 목표를 전한 이플러스이일렉트로닉코리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처럼,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는 그들의 비상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