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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플라임, 일본서 ‘메이드 인 코리아’ 저력 발휘

산업포털 여기에 2023. 12. 26. 10:17

(주)우진플라임이 지난 11월 28일(화)부터 12월 2일(토)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IPF JAPAN 2023(International Plastic Fair 2023)’에 참가해 사출성형기는 물론, 최종 생산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개념의 플라스틱 사출 프로세스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우진플라임은 일본 사출성형기 메이커들이 보유하지 않은 특수 기종들을 전시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우진플라임은 이번 IPF JAPAN 2023에서 글로벌 트렌드인 ‘친환경’과 ‘ESG경영’을 충족하는 최신 기술로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진플라임은 ▲DL900A5-2K-T ▲TL300A5-2K-W ▲VH50RG5 ▲VH200RG5 ▲SFV2400(Super-Foam) ▲DL500A5(Super-Foam) 등 총 6대의 사출성형기와 함께 실린더, 스크류 등의 사출부품, 로봇을 활용한 머신텐딩 시스템도 전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일본 사출성형기 메이커들이 보유하지 않은 특수 기종들을 선보임으로써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와 더불어 주물부터 가공, 제작, 조립까지 생산 내재화를 실현한 일관 제조 시스템에 대한 홍보 및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우진플라임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우진플라임은 이번 IPF JAPAN 2023을 통해 세계 사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시장 트렌드인 ESG 경영을 충족할 수 있는 장비 및 공정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 출품한 기종들은 전기차 시장의 호조로 인해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공법과 기술을 적극 알리는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우진플라임은 국내 전시회뿐만 아니라 해외 대표 플라스틱 관련 산업 전시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들과 만나면서 메인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