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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프라이 벙커샷 탈출법

산업포털 여기에 2013. 10. 4. 17:45

 How to escape bunker that egg fry
 
볼이 모래에 깊숙이 박혀 마치 계란 노른자처럼 보이는 '에그프라이(egg fry)' 벙커샷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상당히 부담을 느끼게 한다.
너무 강하게 볼을 때리면 그린을 훌쩍 넘기는 샷이 나오기 쉽고 반대로 약하게 볼을 맞히면 벙커 탈출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에그프라이 벙커샷에서 클럽페이스는 볼이 박힌 상황에 따라 오픈정도를 달리해야 한다.
심하게 박혀있을 수록 클럽페이스를 닫는다.

 

 

Closed Club-face 클럽페이스를 닫는다.
 
에그프라이(egg fry) 상황을 슬기곫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단, 일반적인 벙커샷 원리는 머리속에서 지워야 한다.
라이가 좋은 일반적인 벙커샷의 경우에는 클럽페이스를 열고 띄워 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볼이 벙커의 모래에 묻힌 상황에서는 반드시 클럽페이스를 닫고 쳐야한다.
에그프라이도 볼이 모래에 잠긴 정도에 따라 클럽페이스 각도를 조절해야 한다.
비교적 고급스킬에 해당 되지만 핵심 포인트를 숙지하고 접근하면 아마추어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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