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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케미칼, 국산화 성공한 방청제 및 세척제 전문업체

산업포털 여기에 2019. 7. 26. 11:17


정우케미칼의 기업 설립년도는 1979년도지만, 정우케미칼의 신선건 대표는 “1986년이 진정한 정우케미칼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무역회사 케미칼 사업부에서 근무하다 1979년 정우케미칼을 설립, 직접 국내 산업현장에 유수 해외 제품들을 공급해온 신선건대표는  “처음 외국 유명 제품들을 수입해 판매를 시작했는데, 당시 우리나라는 산업체 대부분이 세척제, 윤활제, 방청제, 보호제에 대해 알지 못했을 정도로 열악한 실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산업체들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수시로 외국을 드나들며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제품만을 국내에 공급했다”며 기업 설립 목적에 대해 말했습니다.


특히 정우케미칼이 취급하는 제품군들은 일반 산업용 기계와 다르게 시각적으로 그 구조를 파악하기 힘듭니다. 신선건대표 역시 최초 방청제 국산화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들을 국산화함에 있어 오랜 시간과 끈기가 필요했음을 토로햇씁니다.


관련 서적 및 정보의 취합 역시 보통 일이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미칼 제품군의 국산화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한 신선건대표는 결국 금형방청제 국산화에 성공했고, 이어 윤활, 세척, 보호제 등을 자체적으로 제조해내기 시작하면서 생산현장의 환경 개선을 통한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단순 제품 국산화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 선진 제품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력으로 수출 전선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정우케미칼은 사출 금형을 비롯한 모든 산업 현장의 금속이 적용된 곳에 동사의 케미칼 라인업을 제안합니다.


정우케미칼의 방청제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작되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고,  금형 혹은 금속의 녹, 부식 방지가 필요한 부분에 도포하기만 하면 깔끔하게 작업을 끝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이 원터치 작업이 가져오는 효과는 놀라우며, 하나의 금형에 절반만 방청제를 도포했을 경우, 방청제가 코팅된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은 육안으로도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1~2년이 지났음에도 코팅된 부분에는 녹이나 부식을 찾아볼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부위는 이미 적갈색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한편, 정우케미칼은  무취의 하얀 가루가 담긴 물속에 사출 냉각수 라인의 스케일을 직접 뜯어와 담금으로써 그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스케일 제거제가 포함된 물속에 빠진 스케일은 접촉하자마자 맹렬한 기세로 거품을 내뿜으며 녹아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독성이 적고 세척력이 강력하며, 물과 40:1로 희석할 수 있어 경제적인 이 스케일 제거제는 농축된 고체 분말 형태로 제작되어 사용이 편리하며, 피부에 접촉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신선건 대표는 무엇보다도 철, 고무, PVC, 구리, 알루미늄에 해를 주지 않고 스케일만 녹일 수 있어 더욱 사용이 편리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냉각수에 용해되어 별도의 제거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시선건 대표는 스케일과 스케일 제거제가 물에 녹음으로써 발생하는 단순 폐수처리 비용만으로 스케일로 인한 부가적인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