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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트로닉, 12㎾ 파이버 레이저와 초대형 레이저 소개

산업포털 여기에 2019. 8. 28. 14:16






바이스트로닉이 빨라진 속도와 더욱 다양해진 절단 스펙트럼으로 새롭게 선보인 ByStar Fiber를 출시했습니다.


ByStar Fiber는 12kW 레이저와 최대 8m의 대형 사이즈 제품까지 가공이 가능한 초대형 테이블 시스템으로 최상의 절단 품질과 생산성을 구현했습니다.


바이스트로닉은 2016년 세계 최초로 10㎾ 파이버 레이저를 상용화한 이래, 고출력 파이버 시장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거듭해 2019년 12㎾의 고출력 발진기를 장착한 ByStar Fiber를 출시했으며, 3㎾에서 12㎾까지 다양한 발진기 출력을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모델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하게 되었습니다.


파이버 레이저 가공 차원을 한 단계 높인 이 최첨단 파이버 레이저는 최고 단계의 발진기 출력에서도 안정적인 가공 공정 및 폭넓은 어플리케이션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3~10㎾였던 기존 파이버 출력 레벨을 이제 12㎾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더 진보한 기술적 도약을 달성했습니다.


12㎾ 출력의 레이저 출시로 ByStar Fiber의 가공 속도는 기존의 10㎾ 레이저 발진기에 비해 평균 최대 20%까지 빨라졌으며, 3~30㎜에 이르는 다양한 두께의 자재 가공 시 생산성이 보다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생산 현장에서 느끼는 개선 요청사항을 반영해 새로 디자인된 절단 헤드가 적용돼 가공 공정의 안정성 및 제품 품질을 향상시켰습니다. 절단 헤드의 최적화된 냉각 기능을 통해 높은 레이저 출력으로 장시간 가공하는 경우에도 균일하게 정밀한 절단 성능이 지속됩니다.


BeamShaper는 상대적으로 자재가 두껍거나 및 자재 품질이 균일하지 않을 경우, 레이저 빔 상태를 이상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며, 이를 통해 기존 파이버가 가진 질소 가공에서의 생산성 극대화는 물론 산소 가공에서도 다양한 소재에 대한 획기적인 가공 품질 향상에 성공했습니다.


표준 사이즈 자재를 중심으로 파이버 레이저의 혁신을 가져온 바이스트로닉은 대형 사이즈 자재를 위한 2가지 대형 테이블 시스템인 ByStar Fiber 6225/8025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6225와 8025 포멧으로 한 번에 최대 8m 길이의 자재 가공뿐 아니라 4×8m 사이즈 제품을 세로로 배치해 한 번에 여러 장의 소재 가공이 가능하며, 시스템의 가동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장비는 기존 CO2 장비로 공급되던 Bystar 4025L 6.5m/8m/12m를 대체하는 파이버 시스템으로, CO2 발진기의 빔 전달 거리의 한계로 인한 테이블 리포지션 기능이 파이버에서는 원천적으로 해소돼, 최대 8m의 자재도 한 번에 절단이 가능합니다.


기존 생산에서 발생하던 제품의 단차 발생이 생기지 않아 추가 작업이 필요 없어져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으며, 여러 장의 4×8 자재를 한 테이블에 한꺼번에 올려놓고 가공이 가능해 한 번에 한 장씩 작업하면서 생기는 소재 로딩/언로딩의 작업 부하도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