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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스템(주)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다

산업포털 여기에 2020. 5. 7. 15:19

한국시스템(주)(이하 한국시스템)은 사출·압출기 유틸리티 전문업체로 2006년 스팀 Heat&Cool System 개발을 시작으로 최근, 연수장치 개발(Self Cleaning Scale Remover, 이하 SCSR)로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 생산성 향상과 자원절약, 환경보호 등을 목적으로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각 산업계 마다 스마트 팩토리가 빠르게 구현되고 있다. 플라스틱 원재료 및 가공 산업계에서도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연구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해외 선진국의 앞선 기술력에 뒤쳐지지 않는 기술적 우의를 점할 수 있는 사례들이 국내 산업현장에서 빠르게 구성되고 있다.


한국시스템은 그동안 사출·압출 시스템의 공정 개발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해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일반적인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은 관제시스템으로 이뤄지는 반면 한국시스템의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은 개별 제품에 주안점을 둬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시스템의 스마트 팩토리는 크게 ▲Fool Proot Monitoring 시스템 ▲원재료 관리 바코드 시스템 ▲협업 로봇시스템 ▲수질관리 SCSR 시스템 ▲Dedusting System & Recycleing System 등의 다섯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Fool Proot Monitoring 시스템은 성형기의 생산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냉각수 관리, 금형온도 관리, 원재료의 건조 관리, 제품 성형 관리, 오일 냉각 관리 등을 통해 생산관리에 따른 유틸리티 장비들의 상호 연계를 구성하고 관제 모니터로 실시간 성형기의 안정된 생산효율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둘째, 원재료 관리 바코드 시스템은 원재료 수불 분류 및 소진에 따른 원재료 입출 관리를 실시간 원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생산현장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원재료의 입출현황을 한국시스템만의 노하우로 원재료의 수급부터 재고관리까지 관리할 수 있는 바코드 시스템이다.


셋째, 협업 로봇시스템은 TM Robot 기반의 세계 최초 비전내장형 협동로봇으로 (주)일진메카닉스(이하 일진메키닉스)와 협업해 검수, 조립, 포장, 가공, 품질검사, 접착, 적재, 컨베이어 트랙킹 등 사출성형 전반에서 고품질의 자동화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일진메카닉스의 TM로봇은 토템 페어링, 객체 위치 추적, 누락 검사, 바코드 및 QR코드 식별, 색상 구별이 가능하며, 제어 시스템을 통해 통합돼 있어 간단한 설정만으로 로봇의 작업을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넷째, 수질관리 SCSR Disc Filter System 시스템은 냉각수 수질관리를 위한 시스템이다. 전자동으로 이뤄지는 가동 시스템은 SCSR 스케일 포집과 반영구적 Disk Filter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시스템에서 이스라엘 Scale Remover를 도입해 개발한 SCSR 시스템으로 스케일 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분해 방식으로 무약품 스케일 제거가 가능하다.


다섯째, Dedusting System & Recycleing System은 분쇄재 재활용 시스템으로 0.6㎜, 0.8㎜ 등의 입자들을 분류·계량해 자원을 재활용 및 생산성 확보가 가능하다.



한국시스템이 플라스틱 성형공장에 필수적인 토탈 솔루션을 개발한 것에는 기획 단계에서 부터 시장 상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한 동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새로운 산업 시장의 도래에도 독창적이면서 세련된 분야를 선점한 덕분에 동사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공고히 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 관련돼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시스템은 수주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까지 거뒀다.


영업본부 김현구 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당사의 계획이 딜레이되고 있으나 국내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는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라며 “앞으로 당사는 더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지속적으로 스마트 팩토리의 기술력을 확보해 한국시스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