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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도 성능은 그대로! 착한 마스크 등장

산업포털 여기에 2020. 8. 11. 17:46

신소재 마스크로 급부상한 (주)일광폴리머의 ‘그래핀텍스 마스크’

 

글로벌 플라스틱 소재 유통 및 제조 기업 (주)일광폴리머는 최근 그래핀 신소재를 활용한 ‘그래핀텍스 마스크’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그래핀텍스 마스크는 그래핀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기존 마스크 기능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서 현재 신소재 마스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일광폴리머는 해당 마스크의 B2B 판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했다.

 

 

최근 (주)일광폴리머(IKP, 이하 일광폴리머)는 그래핀 섬유기업 (주)아이지에스에프와 MOU를 맺고 공동 기술 개발에 참여해 그래핀 상품 제조 및 유통을 시작했다.
‘꿈의 물질’로 불리는 그래핀은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한 강도(인장력 ~130GPa, 강도 ~1.1TPa) ▲뛰어난 전기 전도도(저항 10ohm/㎝, 전자이동도 40.000㎝.v-1.s-1) ▲뛰어난 열 전도성(5300W.m-1.K-1) ▲높은 투과도(97.7%) ▲원자 1층의 얇은 두께(0.33㎚) ▲넓은 표면적(2630㎡/g) ▲초경량(0.77㎎/m)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향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고효율 태양전지, 전도성 잉크, 스마트 윈도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 넓게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광폴리머가 선보인 ‘그래핀텍스 마스크’는 이러한 그래핀 고유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응용 제품이다. 기존에는 그래핀 고유의 특성을 제품에 구현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고순도 액체 상태의 그래핀을 추출해 폴리머 복합 고농도 그래핀 마스터배치로 생산하는 기술을 통해 그래핀의 순기능을 100% 발현할 수 있게 됐다.


일광폴리머는 그래핀텍스 마스크의 B2B 판매를 시작해 현재 특가로 기업체들에게 공급 중이며, 관심있는 기업들은 IKP로 문의(☎ 031-8059-2325)하면 해당 마스크의 구입이 가능하다.

 

 

기존의 그래핀 마스크는 그래핀을 코팅하면 세탁 후에 필름이 벗겨져 그 기능이 상실했다. 하지만 일광폴리머의 그래핀텍스 마스크는 고순도 액체 상태의 그래핀을 분자상태에서 소재와 결합하기 때문에 소재 고유의 특성이 세탁 후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그래핀텍스 마스크는 1~3.5울트라마이크로미터의 원사를 사용, 차단율이 높으면서도 높은 공극율로 쾌적한 호흡이 가능해 런닝, 등산, 라이딩 등의 스포츠나 레저 활동 또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그래핀텍스 마스크가 프로야구 및 축구 선수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은 이러한 뛰어난 통기성을 증명한다.


이처럼 그래핀텍스 마스크는 그래핀 섬유가 지닌 자외선 차단, 원적외선 방사, 정전기 방지, 소취, 향균&곰팡이 억제, 고강도&고신율, 보온성, 통기성&속건의 8대 기능을 강점으로 신소재 마스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플라스틱 소재 전문기업 일광폴리머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국내외 유통 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고기능성 폴리머 제품과 자체 난연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1990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첨단소재를 취급하며 국내 플라스틱 소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일광폴리머는 세계 유수의 화학 기업들과의 파트너 체결과 업무 제휴로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현지 법인을 통한 네트워크로 국내와 해외 각 지역에 다양한 첨단화학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향후에는 그래핀텍스 마스크를 시작으로, 그래핀을 이용한 그래핀 합성수지, 그래핀텍스 등을 국내외 각지에 유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