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 2

대흥크러셔,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술 역량 강화

1992년도에 ‘대흥분쇄기계’로 창업해 분쇄기 위주의 기계제작을 맡아 온 (주)대흥크러셔(이하 대흥크러셔)는 그 후에 분쇄기계 외에도 파쇄기, 재생기, 사출주변기기 자동화 라인 등의 작업을 늘리면서 1998년에 ‘대흥’이라는 상호와 함께 포괄적인 기계 제작에 들어갔다. 그리고 사업장을 넓히고 직원이 늘어남에 따라 법인 사업으로 전환, 지금의 대흥크러셔가 탄생하게 됐다. 이렇게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한 물음에 이현수 대표이사는 “대흥크러셔의 기계를 이용한 고객이 재구매를 위해 다시 찾아올 정도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쌓기 위해 꾸준히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고 그간의 성공 비결을 이야기했다. 사업의 성장과 함께 상호가 3번이나 바뀌어도 ‘대흥’이라고 하면 대구에서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시설 ..

(주)레이나, 금속 부품 불량 쉽게 선별한다

안전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지금, 미세한 크랙이 발생할 경우 영업 정지 등 사업 영위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실한 품질 관리로 미세한 크랙을 방지함으로써 안정한 작업 현장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중 (주)레이나(이하 레이나)는 20여 년간 끊임없이 비파괴검사장비를 개발하며 크랙, 열처리, 용접, 나사랩, 치수 등을 자기공명탐상 MAT(Magnetic Resonance Tester) 한 대로 검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품질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레이나가 금속 부품 불량 선별기 RAY-EYE-MRT-R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RAY-EYE-MRT-R1은 금속 제품의 크랙 치수 열처리 불량을 선별하는 자기공명탐상 MAT(Magne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