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3

(주)코시스, 체계화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생산 혁신 기여

강구조 산업계의 최다 납품 실적을 기록하며, 판금 산업계의 강자로 입지를 구축한 코텍이 (주)코시스로 사명을 전격 변경하며, 장비의 스마트화를 통한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코시스는 1998년 코텍으로 출범해 34년간 판금 산업의 시스템을 체계화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강구조산업계의 사업이 고도화되고 생산 장비의 국산화도 점차 확대됨에 따라 단순 시스템으로써의 보급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회사의 중장기적인 목표를 반영하고 미래 지향적인 사명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네트워크화의 기반한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의미로 코시스로 사명을 전격 변경했다. 코시스 김우성 대표이사는 “최근 제조업의 스마트화, 디지털 제조 혁신 등과 같은 첨단 산업이 해당 시장에 도입됨에 따라, 자사에서도 보다 강화된 네트워크 프로세스를 ..

동국제강, “2030년까지 컬러강판 사업 2조 원, 100만 톤 구축”

11월 8일(월) 서울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사업을 현재 85만 톤·1조4000억 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100만 톤·2조 원으로 43%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컬러강판 매출 비중을 현재 20%에서 30%까지 성장시킨다는 중장기 목표로, 특히 컬러강판 글로벌 판매량 65만 톤(10년 내 35% 확대)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50만 톤(10년 내 78% 확대)의 목표를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대 컬러강판 사업자(시장 점유율 35%, 2020년 기준)이며,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컬러강판 생산기지인 연산 85만 톤 능력의 부산공장을 가지고 있다. 이날 장세욱 부회장은 DK 컬러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솔루션으로 ‘초격차’ 전략을 소개하며 ▲..

(주)제이피에스, 철광 및 주조 공정에 자동화 더한다

독자적인 신기술로 철강 포장 자동화 제안 (주)제이피에스(이하 제이피에스)는 페로 합금 주조 자동화 설비, 자동 결속기 헤드, 수동, 결속 공구, 제철 특수강 자동화 설비, 소모성 부품 등 다양한 제품과 철강 코일 포장 자동화 라인 설비를 설계, 제작 및 시운전이 가능한 철강 포장 전문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단일 소모성 부품부터 복잡한 공장 자동화 설비에 아우르며 고객의 요구를 대응하기고 있다. 동사가 제공하고 있는 페로 합금 주조 자동화 설비는 1,750℃ 고온의 페로 합금 용탕을 기존의 수동 파쇄작업 방식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용이 가능한 철강 첨가제로 생산할 수 있는 무파쇄 연속 자동화 주조 장비이다. 이 설비는 4~40톤의 용탕을 별도의 파쇄과정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큐브형태의 자갈크기(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