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강판 2

에스와이, 친환경 우레탄패널 품질인정시험 국내 최초 통과

에스와이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시행한 우레탄패널 복합자재품질인정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정서는 1개월 내로 취득할 예정이다. 우레탄패널은 최고의 단열성능을 갖고 있지만 화재에 취약한 단점이 있었기에 최근 화재안전성능을 강화한 건축법 개정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제품이었다. 에스와이는 2022년 8월에 업계 최초로 우레탄패널 내화구조인정을 획득한 것에 이어 이번 우레탄패널 복합자재품질 인정서 취득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국내 점유율 1위 업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그동안 건설업계에서는 유기물인 우레탄패널이 무기물인 글라스울패널, 미네랄울패널 등과 비교했을 때, 단열성능이 뛰어나고 구조적으로 튼튼하다는 강점이 있으나 화재에 취약하다는 약점 때문에 글라스울패널, 미네랄울패널 등이 주로 사용됐..

동국제강, “2030년까지 컬러강판 사업 2조 원, 100만 톤 구축”

11월 8일(월) 서울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사업을 현재 85만 톤·1조4000억 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100만 톤·2조 원으로 43%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컬러강판 매출 비중을 현재 20%에서 30%까지 성장시킨다는 중장기 목표로, 특히 컬러강판 글로벌 판매량 65만 톤(10년 내 35% 확대)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50만 톤(10년 내 78% 확대)의 목표를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대 컬러강판 사업자(시장 점유율 35%, 2020년 기준)이며,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컬러강판 생산기지인 연산 85만 톤 능력의 부산공장을 가지고 있다. 이날 장세욱 부회장은 DK 컬러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솔루션으로 ‘초격차’ 전략을 소개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