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플링 역사를 처음 기록한 성일기공의 김성묵 대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첨단 기기 제조 산업으로 우리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 자동화 장비에 적용하는 동력전달기기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약 2년의 개발 끝에 '올드햄 커플링'의 국산화를 성공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후 성일기공은 지금까지 외산 메이커와 경쟁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는 품질과 납기 그리고 가격이라는 기본적인 부분과 신제품을 개발해내는 집요함이 자리했기에 가능했다. 동력전달기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성일기공은 현재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커플링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으며, 볼스크류 용 베어링지지대, 커넥팅 샤프트, 타이밍 풀리, A.P. Lock, 세이프티 커플링 등 공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