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머 3

케미라, 분말형 폴리머 신규 생산 공장 가동

글로벌 화학 회사 케미라는 지난 5월 울산에 오픈한 분말형 폴리머 신규 생산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최신 고속 제지 생산공정에서 특히 중요한 보류 및 탈수 향상을 위한 고품질 분말형 폴리아크릴아미드(고분자응집제, DPAM)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이는 케미라와 용산화학 간 합작 투자의 결과이다. 종이 및 판지 산업, 특히 소비자 맞춤형 포장 및 판지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산업이며, 지종에 관계없이 새로운 생산 시설 대부분이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 세워지고 있다. 이제 케미라는 새롭게 구축한 생산 능력으로 고품질 분말형 폴리머 공급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케미라의 펄프 및 종이약품 사업 및 수처리 관련 사업부문이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