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설계 가상화 분야 선도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1일(수) 플랜트 설계업무 효율 향상 및 비용절감을 위해 ‘설계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뉴타닉스(Nutanix)의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를 도입해 자체적인 플랜트 설계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써 건설업계 가상화 설계 분야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HCI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단순화시키기 위해 컴퓨팅 , 스토리지 , 네트워킹 등을 하나로 결합하고 가상화해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설계업무 환경을 기존의 물리적 공간이 아닌 가상공간에 구축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가상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설계업무 효율 향상 및 비용절감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우선, 그동안 설계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

현대엔지니어링, 이산화탄소 자원화 사업 통해 탄소중립 실현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 인천공장 부지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자원화 설비」를 완공하고 실증 단계에 돌입했다고 지난 12월 16일(목)에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탄소 포집 및 자원 기술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면서도 부가적으로 수소, 탄산염 등을 생산함으로써 자원화가 가능한 친환경 플랜트의 구축, 운영에 본격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과 GT社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이산화탄소를 공급받아 GT社의 10kW급 Metal-CO2 System을 통해 ▲수소 ▲전기 ▲탄산염을 생산한다. 특히 GT社의 Metal-CO2 특허기술은 이산화탄소 처리를 통해 수소와 전기를 생산하고, 화학/의약품 및 생활용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다양한 고부가 탄산염을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실증 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