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2

바스프, 독일 슈바르츠하이데에 배터리 재활용 시범 공장 신설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독일 슈바르츠하이데(Schwarzheide)에 위치한 양극활물질(Cathode Active Materials, CAM) 생산 단지 내에 배터리 재활용 시범 공장을 신설한다. 바스프는 오는 2023년 초부터 가동 예정인 배터리 재활용 시범 공장을 통해 수명이 다한 리튬이온 배터리 그리고 배터리 셀 및 소재 생산업체에서 발생하는 규격 미달 소재로부터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을 회수하는 재활용 공정을 개발하고 기술 최적화를 모색한다.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바스프는 배터리를 재활용함으로써 양극활물질 생산에 필요한 금속을 더욱 경쟁력있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재활용 공정을 통해 추출된 금속은 새로운 양극활물질 생산에 사용되어 배터리 밸류 체인의..

바스프, 국내 철도차량 부품업체 코하마와 전철 손잡이 공동 개발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엘라스톨란(Elastollan®)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가 국내 철도차량부품 제조업체인 코하마(Cohama)가 제작한 전철 손잡이에 적용된다. 코하마의 손잡이는 대만과 이집트에 수출한 지하철에도 적용되었으며, 서울 지하철 내 신규 전동차에도 곧 적용될 계획이다. 엘라스톨란 1185A 10 HFFR 소재는 폴리염화비닐(PVC)과 달리 UL94 V0 난연 인증에 따른 업계 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철도 차량용 난연성능시험(EN45545-2)을 만족하는 저연성과 저독성을 지녔다. 또한, 탑승자의 편의를 고려한 부드러운 촉감 및 특유의 유연성과 재료의 내구성 덕분에 다른 철도 교통이나 항공우주 분야에도 널리 사용될 수 있다. 코하마의 장귀국 본부장은 “바스프와의 협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