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위치한 대경산전(주)(이하 대경산전, www.dksj.co.kr)은 전기공사 업체로서 공장, 상수도(정수장, 가압장), 하수도(수질개선사업소, 펌프장) 설비에 자동제어와 PLC 프로그램 등 전기 분야 전반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동사는 2012년부터 지금의 이경일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면서 더욱 폭넓은 사업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경일 대표이사는 “회사를 운영하기 전에는 울산광역시청에서 전기직 공무원으로 11년, 울산시설관리공단 전기과장 및 울산도시공사 전기부장으로 공기업에서 12년을 근무했다. 오랫동안 전기 관련 업무를 해오면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며 그동안의 경력을 언급했다.
이런 그가 사업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이경일 대표이사는 “우연한 기회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친한 선배가 폐암 말기를 선고받고 본인 회사(대경산전)를 정리해달라는 부탁을 내게 했다. 개인적으로 아이디어가 많고 활동적이어서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기에 2012년 7월 1일부로 회사를 인수하면서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경일 대표이사는 2012년 8월에 전기안전관리대행 업체인 ‘대경산업전기’를, 2013년 4월에 상·하수도 전문 건설업체인 ‘서림건설(주)(이하 서림건설)’을 설립하게 됐다.
“대경산업전기는 공장, 아파트, 배수장, 가압장 등 전기수전설비에 대해 사전점검을 통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시설물 유지 관리를 도모하며, 서림건설은 상·하수도 설비, 모터·펌프, 배관 설비 등 상·하수도 분야 전반에 대해 설치 및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고 회사들을 소개한 이 대표이사는 현재 3개사의 총괄사장으로서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는 중이다.
동사는 하수처리 시스템 자동제어 이중화 PLC 점검 및 프로그래밍 작업, 탈수처리공정 시스템 개조 작업, 상수도 정수장 오존처리시설 시스템 개선 공사, 상수도 가압시설 설치 공사, 자동제어반 열화상 측정, LED 전광판 설치 작업, 고압 수배전반/변압기 설치, 수영장 수처리 자동제어반 설치, 태양광 접속반 및 모니터링시스템 작업, 특고 설비 점검 및 공사 감독, 조목스크린 설치, 700A 배관 플렌지 취부 완료 및 버터플라이밸브 점검, 녹조제거시설 설치 작업, 문수공원 청춘의못 고사분수 설치, 블로워 및 케이스 설치 등 폭넓은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전기공사 분야, 전기안전관리대행 분야, 상·하수도 설비 분야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경쟁력으로 다양한 분야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있다”는 이경일 대표이사는 “3개 회사의 좋은 시너지로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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