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기업탐방 977

월드웰, 경제형 파이버 레이저절단기 GF 시리즈 소개

레이저 절단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월드웰이 사용자의 초기 설비투자 부담을 낮춘 경제형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라인업 ‘GF시리즈’를 선보였다. GF 시리즈 레이저 절단기는 경제적인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로, 투자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월드웰레이저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여러 모델의 레이저 절단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상설전시장을 오픈했다. 회사 담당자는 “고객이 직접 장비를 가동해보면서 장점들을 확인해보길 바란다”라며, “가성비가 좋아서 고객들이 만족해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월드웰레이저의 레이저 절단기 상설전시장은 월드웰 사옥(인천 계양구 서운산단로1길 67) 내 공장 부지에 마련되어 있다.

대아하이테크(주), 절단-절곡-용접-도장까지, 판금 제작 전 공정 일관 생산 체제 구축

판금을 사용한 제품은 제조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동차나 매장의 쇼케이스는 물론 현금인출기, 키오스크 등에도 판금이 사용된다. 판금 가공은 탄탄한 생산 설비와 오랜 가공 노하우의 축적이 중요하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정밀한 판금이 필요할 때는 신뢰성 높은 판금 전문 제조 기업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1990년 창업한 이래 30년 이상 정밀 판금 제조에 매진해온 대아하이테크(주)(이하 대아하이테크)는 판금 절단부터 절곡, 용접, 그리고 도장에 이르기까지 정밀 판금 생산을 위한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 대아하이테크는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내 약 4,300여 평 규모의 공장에 다수의 레이저 복합기와 절곡기, 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시스템 및 프레스 등 고정밀 판금 제..

애경케미칼, 우레탄 패널 준불연 시험 기준 통과

애경케미칼이 강화된 건축법과 관련법령의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우레탄 소재개발에 성공하며 우레탄 패널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패널 제조업체 에스와이와 공동으로 기술개발한 우레탄 패널이 강화된 법령에 부합하는 준불연 시험 기준(복합자재품질인정 시험·KSF 8414)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애경케미칼은 복합자재 품질인정을 취득하기 위한 품질시험 4종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품질시험 통과는 '사이클로펜탄' 발포제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데 의미가 크다. 사이클로펜탄은 국내 대부분 업체들이 사용하는 HCFC-141b 대비 GWP(Global Warming Potential·지구온난화지수)가 85% 가량 낮아 기존 발포제 대비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우레탄 소재..

현대기전, 10년 기술 집약한 서보프레스 컨트롤러 소개

국산 프레스 전문 제조 기업 (주)현대기전(이하 현대기전)이 오는 8월 차세대 서보프레스 컨트롤러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한다. 회사는 연내 필드 테스트까지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 신규 컨트롤러를 전 서보프레스 라인업에 탑재함으로써 서보프레스 세대 전환을 추진한다. 현대기전은 이번 신규 서보프레스 개발에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온 서보프레스 제어 기술을 집대성했다. 신규 서보프레스 컨트롤러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기존의 PC 기반 제어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이는 곧 현대기전 서보프레스 제어 시스템의 최적화 수준이 더욱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특히 실시간 응답성의 향상은 서보프레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작업 속도의 개선과 직결된다. 현대기전 안재우 대표이사는 “사용자의 ..

대한민국 이동식 면취기의 정석, 아하산업

“좋은 공구가 명품을 만듭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용접개선용 면취기 제조 전문기업 아하산업(AHA산업)이 국내 산업용 기계공구 시장에서 다져 온 신뢰를 기반으로 자동 파이프 및 평판 면취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이동식 면취기는 ▲자동식 파이프 면취기 ▲회전핸들식 파이프 면취기 ▲이동식 평판 면취기 폭넓은 제품 라인업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여겨볼 제품은 단연, 회사의 기술력이 총망라된 이동식 파이프 면취기이다. 아하산업의 효자 품목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동식 파이프 면취기는 장비 자체가 파이프의 원주방향을 따라 회전하면서 작업을 진행한다. 내경 측에는 내접 롤러가, 외경 측에는 외접 롤러가 장착돼 있으며, 내접 및 외접 롤러에는 상호 힘이 작용하..

새빛맥스, 캐논 튜브 넘버링기 2종 보급 확대 (#라벨프린터)

새로운 라벨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주)새빛맥스(이하 새빛맥스)가 새로운 캐논 튜브 넘버링기 M-2 PRO S1와 M-2 Std S1 2종을 새롭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열전사 방식의 인쇄를 실행하는 두 모델은 산업현장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넘버링을 할 수 있는 모델로 다양한 문자를 입력할 수 있으며 표시 패턴 또한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심선 인쇄나 연속적인 번호(0~9999) 인쇄 또한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다. 초당 40㎜의 고속 인쇄를 통해 분당 55개를 생성할 수 있어 기존 대비 30% 빠른 작업속도를 자랑할 뿐 만 아니라 (스탠다드 모델은 초당 25㎜의 소독 인쇄 분당 35개 생성) 색상도 아름답게 구현했으며 내구성도 뛰어나 고품질의 인쇄가 가능한 모델이다. 외형 케이스에는 고휘..

TSG(티에스지), 고강성 초정밀의 연삭기 전문업체 (#센터레스연삭기)

5월 16일 개최한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 에서 연삭기 제작 전문 기업 TSG는 이번 BUTECH 2023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했다. TSG의 내경연삭기 TIG-120C 모델은 고강성 초정밀 리니어 가이드, 고정형 Rotary Dresser, 다양한 고주파 스핀들 등이 적용돼 있다. 이와 함께 전시된 TIG-120R 모델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TSG 관계자는 “당사는 창업 이래 연삭기 개발과 제작에만 전념하여 센타레스 연삭기, 슈퍼 피니싱 머신 등 연삭기 설계에서 제작까지 다년간의 연구개발과 함께 성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처음 시작하는 자세와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훌륭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

NCH코리아, 재난 재해 대응 ‘홍수 피해 설비 복구 프로그램’ 발표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엔씨에이취코리아)는 이번 폭우 폭염 강풍 등의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재해 상황에서 극한 기상 조건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공장 및 시설의 기계 및 전기 설비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재난 재해 대응 ‘홍수 피해 설비 복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올해 여름은 역대급 슈퍼 엘니뇨(한반도 남동쪽에 있는 태평양의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가 예고된 상태다. 이에 시설물 관리를 위해 장마나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수해 대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NCH의 ‘재난 재해 대응 설비 복구 프로그램’은 아시아지역 전역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서,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해 매년 기후 변화에 맞춰 지원 서비스..

에스와이, 친환경 우레탄패널 품질인정시험 국내 최초 통과

에스와이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시행한 우레탄패널 복합자재품질인정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정서는 1개월 내로 취득할 예정이다. 우레탄패널은 최고의 단열성능을 갖고 있지만 화재에 취약한 단점이 있었기에 최근 화재안전성능을 강화한 건축법 개정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제품이었다. 에스와이는 2022년 8월에 업계 최초로 우레탄패널 내화구조인정을 획득한 것에 이어 이번 우레탄패널 복합자재품질 인정서 취득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국내 점유율 1위 업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그동안 건설업계에서는 유기물인 우레탄패널이 무기물인 글라스울패널, 미네랄울패널 등과 비교했을 때, 단열성능이 뛰어나고 구조적으로 튼튼하다는 강점이 있으나 화재에 취약하다는 약점 때문에 글라스울패널, 미네랄울패널 등이 주로 사용됐..

삼화디에스피의 DSP-AOM-N, 가성비 강점 부각해 판매 지속 확대

삼화디에스피가 공급하는 모터 보호 계전기 DSP-AOM-N는 판넬 내부의 경량화를 통한 공간 절약을 실현한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는다. 본 제품은 기존에 유지되는 다양한 부품을 장치 내로 탑재해 가성비를 극대화시켰다. 해당 아이템은 기존 시장에 출시돼 있는 조작부를 보다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특히 디지털이라는 장점에 걸맞게 별도의 푸쉬 버튼 없이 기계적 조적을 실현한다. 내부 제어를 위한 케이블 또한 기존 대비 60% 이상 절감했다. 장치 내로 부품들이 유입됐기에 이에 따른 결선 파트가 대부분 축소됐다. 삼화디에스피 관계자는 “최적의 부품 수량을 통해 전기 판넬 내부를 최소화함으로써 공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소부품만을 관리할 수 있기에 보전효율 또한 높다고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