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기업탐방 977

트레드링스, 2023 공급망 현황과 트렌드 조망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24억 건의 수출입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공급망 현황 및 트렌드를 조망하는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Supply Chain Insights Report) - 2023 공급망 트렌드 : 불확실성의 시대’를 발간했다. 트레드링스는 지난해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망 상황을 분석한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를 선보인 뒤 관련 리포트를 꾸준히 발행하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들의 공급망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3번째로 발간된 이번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는 올해 물류 및 공급망의 미래를 변화시킬 주요 트렌드와 함께 지난 1년간 수출입 운임 데이터, 상하이, 뉴욕, 롱비치, 로테르담, 함부르크, 제노바 등 주요 국가(주요 무역 상대국) 20여개 ..

JRMS, 원전 내진 설계 강화 (제이알엠에스)

JRMS(주)는 태양광패널 화재진압 및 감전방지 솔루션인 PV STOP과 EST 및 KIDDE 시스템을 공급하며 산업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JRMS 송주용 전무이사는 “최근 소방 시장은 외산 제품 의존도가 높은 상황인데, 이를 타파하기 위해 자체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우수한 제품을 국산화하며 한국 시장 발전에 기여한다”라며 “특히 최고의 기술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원전에 적용되는 내진신축이음의 국산화가 시급한 상황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국제 인증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적다. 이에 당사는 ±200㎜ 이상 600㎜(최대변위량 1,200㎜)까지 과변위 지진분리장치의 기술을 개발해 국내 면진건물 및 고층내진의 과변위신축의 문제해결을 위해 설계에 집중했으며, 이를 커버하는 지진분리장치 개발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유성정밀기계, 국내 대표 파이프컷팅기 (파이프커팅기)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다

1987년 5월 설립된 이래 꾸준히 국내 절단기계 시장을 선도해온 유성정밀기계가 올해 상반기부터 수주 소식을 이어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단능선반 제조를 시작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노하우 축적을 통해 수동 절단기에서부터 서보모터가 적용된 자동 절단기 및 라인까지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장수하고 있는 유성정밀기계의 김창열 대표는 “현재 절단기, 면취기 등 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전용기계를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 소재를 회전시켜 파이프를 절단하는 바이트 절단기 등의 기계들이 자동차, 농기구, 베어링, 건축자재, 에어컨 등 폭 넓은 분야에서 활용됐고, 갈수록 수요가 증가했었다”는 김창열 대표는 “성장하던 절단기 시장이 IMF와 더불어 금융위기 및 자동차 산업의 회의론 등으로..

(주)대흥뉴테크, 플라스틱분쇄기 전문기업

일본 유수의 기업과 기술제휴로 다져진 기술과 제작방법 (주)대흥뉴테크·대흥개발은 1998년도에 설립되었다. (주)대흥뉴테크는 다년간 일본 유수의 기업과 기술제휴로 다져진 기술과 제작방법으로 종래 분쇄기의 결점을 철저히 보완했다. 누구나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TYPE의 분쇄기로서 국내 재벌기업뿐 아니라 동남아를 비롯 미국, 호주 유럽지역까지 수출영역을 넓혀 성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분쇄기 조작 역시 용이하며 최대의 안전성과 능력을 발휘하는 가장 이상적인 분쇄기임을 자부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과 확실한 A/S를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생산 취급품목으로는 분쇄기, 건조기, 믹서, 로더, 스프링 피더, 착색기, 오토 셀렉터, 플랜트, 냉각기 등이있다. (주)대흥뉴테크의 주력인 산업용 분쇄..

(주)예스쿨, “고객의 입장에서, 원리원칙에 맞는 냉각기 제조할 것!”

꼼꼼한 제조에서부터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1993년 하영엔지니어링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주)예스쿨(Yescool, 이하 예스쿨)’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오로지 물/오일 냉각기 분야에 전력하며 국내 냉각기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동사는 묵묵히 마음속으로 생각한다는 뜻의 ‘묵상(默想)’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한 원리원칙에 입각한 냉각기 제조만을 고수하고 있다. “작은 것을 위해 큰 것을 잃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신을 기반으로 냉각기를 제조하고 있다”는 예스쿨의 이중규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냉각기를 제공하기 위해 제조과정에서부터 꼼꼼하게 따져보고, 현장 속에서 고객의 니즈에 대한 해답을 찾아왔으며, 더불어..

에스피엠,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성 제고한 와이어 컷 방전기로 시장 경쟁력 입증

(주)에스피엠(이하 에스피엠)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와이어 컷 방전가공기를 개발해 외산 제품이 즐비하던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반도체, 전기전자, 금형, 우주항공 등의 산업군에서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에스피엠의 장비를 애용하고 있으며, 동사는 이러한 니즈에 지속 발전을 위한 자체 부속연구소를 설립해 새로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는 고압의 방전작용을 활용해 비접촉 상태에서 금속 부품을 가공하는 공작기계를 말한다. 해당 장비는 전도성을 보유한 스테인리스나 열처리강 등 공작물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일반적인 가공기 대비 높은 기계적 응력이 가해지지 않는 상태로 가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정밀도를..

에이디링크,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COM Express 및 COM-HPC 모듈 출시

에이디링크테크놀로지(ADLINK Technology Inc.)는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두 가지 새로운 컴퓨터 온 모듈을 출시했다. 인텔13세대코어모바일프로세서 기반의 COM Express(COM.0 R3.1) Type 6 모듈과 인텔 13세대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 기반의 클라이언트 타입 COM-HPC 사이즈 C 모듈이다. 인텔의 고급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P-코어 및 E-코어를 활용하는 이 모듈은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모두 충족하고, 다양하고 까다로운 AI, 그래픽 및 미션 크리티컬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에이디링크 Express-RLP는 최대 14개의 코어, 20개의 스레드, 64GB DDR5 SO-DIMM, PCIe Gen4 및 4개의 디스플레이 또는 2개의 USB4를 제공한다. ..

대유에이텍,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 위한 경영방침 발표

자동차 시트 전문 제조기업인 대유에이텍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11일 새로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최정상의 기술력과 품질 수준을 보유한 국내 자동차 시트 전문 기업을 넘어 사람과 모빌리티 공간을 이어주며 인간 중심적 가치를 지향하는 모빌리티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대유에이텍의 새로운 경영방침은 글로벌 경영, NEW WAY, 발상의 전환으로 코로나19와 세계 경기 침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급변하는 세계 경제 흐름에 맞춰 특화된 전략을 통해 세계인들의 신뢰감을 형성하겠다는 포부가 내포됐다. 대유에이텍은 새로운 경영방침 아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R&D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기획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고객 ..

(주)코시스, 체계화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생산 혁신 기여

강구조 산업계의 최다 납품 실적을 기록하며, 판금 산업계의 강자로 입지를 구축한 코텍이 (주)코시스로 사명을 전격 변경하며, 장비의 스마트화를 통한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코시스는 1998년 코텍으로 출범해 34년간 판금 산업의 시스템을 체계화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강구조산업계의 사업이 고도화되고 생산 장비의 국산화도 점차 확대됨에 따라 단순 시스템으로써의 보급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회사의 중장기적인 목표를 반영하고 미래 지향적인 사명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네트워크화의 기반한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의미로 코시스로 사명을 전격 변경했다. 코시스 김우성 대표이사는 “최근 제조업의 스마트화, 디지털 제조 혁신 등과 같은 첨단 산업이 해당 시장에 도입됨에 따라, 자사에서도 보다 강화된 네트워크 프로세스를 ..

아비만엔지니어링(주), 기지개 켠 유도그룹의 로봇 비즈니스

기업의 리브랜딩 과정은 대내외적인 측면에서 각고의 노력을 수반한다. 기존의 CI 활동에서 벗어나, 업무 분장에서 조직 구조의 쇄신과 같은 대내적인 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명과 심볼 등 대외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는 일련의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기업의 위상이 높을수록 더 큰 변화와 노력을 요구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비만엔지니어링(주)(이하 아비만엔지니어링)의 올해 행보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3년 동안 조직 혁신에 몰두했던 아비만엔지니어링이 2023년 계묘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천명했다. 회사는 오는 3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국제 플라스틱·고무 전시회(KOPLAS 2023)를 시작으로 변화된 기업의 위상을 플라스틱 산업계에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