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기업탐방 977

한국 엡손,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눈도장 찍는다

한국 엡손이 오는 7월 26일(화)부터 7월 29일(금)까지 4일간 KIMEX2022(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엡손의 부스는 C56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 엡손 관계자는 "한국 엡손은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에서 열리는 KIMEX2022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경남 고객들에게 눈도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 엡손은 고속, 고정밀을 주요 강점으로 태양광, 디스플레이 패널, 자동차 전장 부품 메이커의 고객을 중심으로 스카라(수평 다관절) 로봇과 소형 6축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GX로봇을 화용한 컨베이어 트랙킹 P&P공정, C8로봇을 활용한 유성기어 조립 공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이번 KIMEX2022전시회에서 경남 지..

용접기 전문 기업, 동경산업

동사가 제공하고 있는 CO2 용접기 임대 서비스는 높은 가격대로 구입에 부담을 느껴왔던 고객들에게도 경제적인 부담은 낮추고 사용 효율은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제품 판매에서부터 임대, 수리까지 폭넓은 체계로 대응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동경산업은 CO2 용접기 및 해외 수입 용접기 장비들을 도입하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한편, 향후 시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확보하는 데 더욱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동경산업이 제공하는 알곤 용접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이며, 높은 효율을 발휘함은 물론이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어 향후 더욱 많은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숙련자들은 물론이고 초보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조작이 간단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작업..

정우케미칼, 국산 금형 케미칼 시대 열다

정우케미칼은 세척제, 방청제 및 녹제거제 등 사출 및 압출 설비 보존을 위한 다양한 케미칼 제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1979년 설립된 이 회사는 세척제, 윤활제, 방청제, 보호제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던 당시 국내 산업계에 케미칼 제품들이 제품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이후 1986년에 본격적으로 제품 국산화에 나서면서 외산 제품이 잠식하던 이 분야에 품질과 가격을 모두 잡은 제품들을 출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국산 케미칼 제품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정우케미칼은 최근 만능방청윤활제 ‘이이오방청윤활제’로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분야는 미국 W社가 국내 시장을 대부분 잠식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우케미칼은 이이오방청윤활제..

국내 마그네틱 펌프의 선두주자 동남엔지니어링

1990년 11월 설립된 이 회사는 케미컬 펌프를 전문적으로 제조 및 수입, 판매해왔으며 현재 도금공정, PCB, 약품 및 범용 마크네트 펌프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991년 SEIKOW CHEMICAL ENG & MACHINERY의 한국 대리점 계약을 진행했고, 이후 SANWA, PANWORLD, SUPER GIANT ENTERPRISE 등 다양한 유수 펌프 제품의 국내 공급을 시작, 이후 2009년 자체 브랜드의 버티칼 펌프 및 스테인리스 펌프를 개발하며 제조업체로 변모했다. 이 회사의 마그네트펌프는 PX, PG, PH, PM, PW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PPG 재질의 다목적용 소형 마그네트펌프인 PX시리즈는 분당 80리터까지 다양하게 토출량을 다변화시킬 수 있고, 세..

(주)에스엠디코리아, 자동화 창고 시스템에 대중화를 이끈다

(주)에스엠디코리아(SMDKOREA)는 독일 카덱스(KARDEX)의 자동화 창고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며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이 발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자체적인 기술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주문형 및 자동화 산업물류 시스템을 제시하며 적용 범위를 확장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주)에스엠디코리아(SMDKOREA, 이하 에스엠디코리아)는 축적한 물류시스템 개발에서 획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 카덱스(KARDEX)의 Shuttle XP, Megamat RS(Vetical Carosel), VLM, HOKA(Horizontal Carousel) 등 국내 총판 및 기술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에스엠디코리아 유남현 대표는..

한울시스템, 다양한 현장 대응 위한 All-In-One 라벨러 설비 완성

한울시스템이 올해 목표로 자동화 시장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미 자동 제어기, 고정밀 헤드, 부품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방대한 레퍼런스를 구축하면서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동사는 최근 제어기, 모터, 구동 드라이브를 일체화한 All-In-One 라벨러 설비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울시스템이 자동화 업계의 주력 제품으로 ‘라벨 발행 자동 부착기’를 선보였다. 이전부터 자동제어를 위한 부품 및 제어기로 거뒀던 성과를 기반으로 정밀도 높은 헤드와, 그를 기반으로 개발한 라벨러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한다는 목표다. 한울시스템 한길용 대표는 “라벨 부착기 및 자동화 설비 분야는 포장, 물류, 유통 등 엔드유저들에게 필수적인 장비..

백두산냉열, 냉각기 기술 발전에 이바지

백두산냉열이 금형자동냉각기 전문 생산업체로서 고객의 요구에 충실하면서도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 정직한 경영과 냉각기 및 관련 제품 개발로 타사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동사는 이제 사출/압출뿐 만아니라 산업기계, 고급장비 등 다양한 산업 연구소에 제공해 적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백두산냉열 이성훈 대표는 “플라스틱 분야를 타깃으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있는 당사가 이제 다양한 산업에 냉각기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경제적으로 불황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는 몇몇 업체가 규모 있게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생업을 목표로 활동 중인 영세기업들이 상당하다. 이처럼 냉각기 기업들 사이에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품 평준화기 이뤄지고 있..

HNP인터프라(주), 플라스틱 사출 자동화 시스템 기업

사출 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솔루션 제공 HNP인터프라(주)(이하 HNP인터프라)는 2001년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제습건조 및 자동화시스템, 친환경 냉각시스템, 온도조절기 및 칠러, 분쇄기 및 리사이클링 등 플라스틱 사출 자동화 시스템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동사는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등 유럽의 최첨단 설비 및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NP인터프라의 황선준 대표이사는 “유럽 제품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레퍼런스가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며 “이러한 신뢰성 높은 제품과 오랜 시간 경험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의 생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공정 시스템을..

경진고무롤, 고무롤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

울 구로에 위치한 (주)경진고무롤(이하 경진고무롤)은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고무롤을 전문으로 제작·생산하고 있다. 동사는 1984년 창업 이래 끊임없는 생산설비와 시설투자를 통해 컨베이어롤, 인쇄용롤, 우레탄롤, 실리콘롤, 특수롤 등 각종 롤의 주문생산이 가능하며, 업계에서는 전통 있는 회사로 그 인지도가 높다. 경진고무롤의 김영학 대표이사는 “회사가 오래된 만큼 롤에 관한 한 안 해 본 것이 없을 정도”라며 “골판지롤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으며, 흔히 눈에 띠는 간판 사진의 비닐 코팅도 우리가 개발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는 경진고무롤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경진고무롤은 사업초기부터 인쇄용롤을 주로 취급해왔으나 인쇄산업이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3년 전부터 산업용..

(주)콤프코리아, 컴프레서부터 냉동드라이어까지, 대대적인 신제품 라인업 확대 및 제조 역량 강화

컴프레서 제조 전문 기업 (주)콤프코리아(이하 콤프코리아)가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화성시 가재리에 소재한 덕우공단 내 2,000평 규모의 신규 공장으로 이전한다. 그간 오일 인젝션 컴프레서 제조에 집중해왔던 콤프코리아는 최근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스크류 컴프레서, 스크롤 컴프레서, 스크류 오일프리 컴프레서, 스크롤 오일프리 컴프레서, 냉동드라이어 등 대대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신제품 제조 역량을 향상시키고 종합 컴프레서 메이커로서의 브랜드 위상 제고를 위해 이번 이전을 결정했다. 콤프코리아 이건민 대표이사는 “중국산 제품이 유입되고 컴프레서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단순히 저가 제품을 공급하는 것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라며 “콤프코리아는 컴프레서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