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기업탐방

케이블캐리어 전문, (케이블케리어) (주)코닥트, 국내 케이블 보호 기구 전문 기업

산업포털 여기에 2022. 6. 26. 10:16

신제품을 개발하며 차별화된 케이블 보호 기구를 제작해온 코닥트가 누구나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설치 및 유지·보수할 수 있는 케이블 쉴드 스프링 튜브 KSST를 소개했다.


코닥트의 KSST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실용적인 제품이다. 플렉시블 튜브 전체를 벗겨내지 않고, 낮은 비용으로 파손된 부분만 긴급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스프링 튜브와 도넛만으로 구성된 간단한 구조로 인해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스프링 튜브 설치 전문가가 아니어도 약 5~10분이면 설치가 가능하고, 파손 스프링 제거를 포함해 유지보수 전 과정을 30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기업들의 점심시간보다 짧은 시간이다.

KSST는 그간 대책이 없었던 제조용 로봇의 파손된 플렉시블 튜브에 대한 응급보호 역할과 더불어 실질적인 케이블 보호 효과 또한 뛰어나다. 이미 고객들로부터 사전에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려는 요구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KSST가 지닌 우수한 기능성 때문이다. 

스탠다드 타입과 난연 타입으로 공급되는 KSST의 가장 큰 강점은 우수한 밀폐성이다. 여기에는 밀폐형 구조에 대한 코닥트의 특허기술이 접목됐다. 


한편, 고속용 하이브리드 케이블캐리어는 이미 주력 제품군으로 부상해 절찬리에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플라스틱 보디(Body)와 알루미늄 바, 그리고 우레탄 재질의 엔드 캡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케이블캐리어는 더욱 빠른 속도와 낮은 소음, 분진의 최소화라는 시장의 3대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다. 바닥에 닿는 스케이트 부분의 이격을 최소화했다는 점도 하이브리드 케이블캐리어의 특징으로 링크 간격을 촘촘하게 설계함으로써 바닥 돌출부나 이물질 등을 자연스럽게 타고 넘어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블 트랙 시스템은 케이블을 양방향으로 포설해 케이블 간 전파 간섭이 없으며, 초당 0.5~5m까지, 저·고속 운전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좌·우 수평 유지를 위해 케이블 이탈을 방지하는 가이드레일이 적용된 케이블 트랙 시스템은 동작 시 관성력 때문에 발생되는 응력집중에 의한 파괴로부터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회전 롤러로 평면 구동하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발생되지 않고, 마찰계수가 낮아 쉽게 운동할 수 있으며, 케이블캐리어의 처짐 때문에 발생되는 케이블 압박이 없어 일반적인 케이블 보호 기구 대비 약 50% 이상 케이블의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