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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더스트리얼에이아이, 고객의 불용 비전검사장비 다시 살린다!

산업포털 여기에 2022. 12. 14. 09:31

 

AI 비전검사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인더스트리얼에이아이(이하, 인더스트리얼AI, iai-ge.com)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불용 비전검사장비를 저렴한 비용으로 AI비전검사 SW와 최소한의 광학시스템을 적용해서 재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더스트리얼AI는 딥러닝(Deep-Learning) AI비전 검사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광학 시스템이 탑재된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AI 비전 검사 자동화 전문기업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장비로 어려 제품들을 다루게 하여 공장내 공정의 단순화를 추구하는 ‘다품종 FA 자동화 설계 전문기업’이기도 하다.


즉, AI비전검사와 FA자동화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기업이지만, 최근 고객 현장에 사용하지 못하는 기존 비전자동화 장비에 소프트웨어와 광학부품을 적용해서 기존 비전장비를 재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더스트리얼AI는 그동안 많은 고객들과 만남을 통해 고객들의 고민이 기존에 구매한 비전검사장비의 검사능력이 떨어지고, 검사항목을 추가하고 싶을 때 변경에 따른 비용이 많이 상승하고 심지어는 새롭게 비전검사장비를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며, 여러 제품들을 범용으로 검사할 수 있는 비전검사장비가 필요한데 전용으로 또는 매우 한정된 종류만 검사할 수 있는 비전검사장비 밖에 대응이 안되어 결국은 창고에 먼지가 쌓인 비전검사 장비를 보여주시는 고객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검사성능과 다품종 검사가 가능하게 된 이유는 과거에는 정해진 규칙대로만 검사할 수 있는 룰베이스(Rule-base) SW를 사용하였기에 검사영역에서 많은 제한요소가 있었으나, 최근 딥러닝(Deep-Learning)베이스 SW를 개발 및 적용함으로써 이러한 제한요소들을 많이 개선하고 또한 여러 제품들을 한 장비에서 검사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능하게 되어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다.

 

또한 AI 즉, 딥러닝 베이스 SW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데이터들이 축적되어 더욱 더 쉽고 빠르고 정확도가 높은 검사가 가능하게 되고, 이러한 축적된 빅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후발 업체들 보다 성능에서 경쟁 우위에 있게 된다. 인더스트리얼AI는 향후 검사시장에서 이러한 딥러닝 검사SW의 중요성을 일찍 인지하고, 또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대신에 다품종을 검사할 수 있는 다품종 비전검사가 필수 불가결한 중요 요소임을 인지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4년 전부터 본격 개발 방향을 정했고 그 동안 많은 검사 경험을 통해 빅 데이터를 축적해 가고 있으며 실제 필드에서 쉽고, 빠르고, 여러 제품들을 한 장비로 검사할 수 있고, 또 검사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인더스트리얼AI는 AI 비전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지만 FA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설계, 제작할 수 있는 회사이기에, 그동안은 비전자동화 구축 시 서로 다른 비전회사와 자동화회사가 설계를 하다 보니 장비의 효율성면이나 장비 성능면이나 고객 대응면에서 적지 않은 불합리한 요소들이 있었지만, 인더스트리얼AI는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인더스트리얼AI의 비전솔루션팀 전창현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연락이 와서 고객의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지만 고객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비록 더 바빠지겠지만 고객들이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많이 참여하여 불용제품을 재활용하면서 비용대비 효율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