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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디솔루션즈(구 한국델켐), 부품가공 시장의 현재와 미래(with ESPRIT) 웨비나 참가자 모집

산업포털 여기에 2022. 12. 15. 09:25

부품제조 산업에 있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모든 데이터들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이룬 부품 제조 현장에서는 불량 및 충돌을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자동화 그리고 무인화를 통해 작업 효율성 증대 및 공정의 안정성까지 가져온다. 하지만 아직도 아날로그 도면을 사용하고 있는 가공현장은 디지털 전환이 어렵고, 지속적인 인력의 투입을 필요하다. 그 결과 치수 불량과 가공 불량의 위험성을 안고 있으며, CAM 데이터 제작 및 기계 대기 시간을 증대시킨다. 아날로그 방식이 회사의 작업 효율성을 떨어트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에이치디솔루션즈(이하 HD솔루션즈, 구 한국델켐)가 오는 12월 20일(화)에 부품가공 시장의 현재와 미래(with ESPRIT) 웨비나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품종 소량 생산 체재로의 변환으로 인한 가공 형상과 가공 방법의 복잡성 증가 등 부품가공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방안으로 HD솔루션즈와 헥사곤이 고성능 CAM인 ESPRIT를 선보이고 있다.

 

ESPRIT은 일반 선반, 3축 장비, 다축 밀링과 복합 가공기(턴밀, 밀턴, 자동선반) 등 다양한 가공 방식과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디지털 트윈으로 인한 프로그래밍 간소화와 편집 없는 G코드를 제공하며 우수한 프로그램 최적화 기능과 정확한 기계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워크 플로우 문제를 해결하는 CAM인 ESPRIT에 대한 소개와 도입 사례 및 실제 데모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HD솔루션즈가 판매하고 있는 ESPRIT을 도입할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다. ESPRIT은 다축밀링&복합가공기에 대한 사전 불량 및 충돌을 확인해준다. 동시에 SW자체에 CNC장비의 디지털 파일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사전 장비 시뮬레이션을 통해 부품을 미리 샘플로 작업하지 않아도 되어 자재낭비를 미리 줄일 수 있고 인력투입이 필요 없는 무인화 부품 가공 현장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D솔루션즈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강력한 가공기 시뮬레이션이 펼쳐지며 부품 가공 현장의 무인화를 이끌 수 있는 방향성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품가공업체로써 제조 코스트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오는 12월 20일 HD솔루션즈와 헥사곤의 합동 웨비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HD솔루션즈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