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분진 제거율 98%의 진공 터보 사이클론 기반 분진 제거 장치, 더스트제로

요즘 플라스틱 업계의 가장 핵심적인 원료 효율의 향상이다. 낭비되는 원료를 최소화하고, 재생 원료 비중을 높이면서 고품질 플라스틱 제품을 성형할 수 있게 되면 기업의 플라스틱 성형 기업의 원가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을 실현할 수 있고, 나아가 친환경적인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국내외 대기업들 또한 재생 원료 사용 효율 비중을 높여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노력하고 있어 그 관심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재생 원료 비중을 높이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분진 제거 기술이다. 분진 제거 기술은 대표적으로 공기 증폭 방식과 호퍼 사이클론 방식, 그리고 (주)크러텍(이하 크러텍)이 개발한 진공 터보 사이클론 방식이 있다.  
공기 증폭기를 이용한 분진 제거 방식은 흔히 소량의 압축 공기를 수십 배 증폭시킨 공기흐름으로 원료 내의 분진을 분리한다. 또한 호퍼 사이클론 방식은 배치 펄스 방식으로서, 호퍼 내부로 강한 공기를 분사해 가볍고 작은 물질을 거름망 밖으로 내보내 분리하는 방식이다. 반면 크러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진공 터보 사이클론 방식은 강력한 이오나이저와 진공 터보 사이클론의 강력한 흡입력을 이용해 미세 분진을 흡입·포집하는 방식이다. 

 

 

 

크러텍 특허 기술로 완성된 분진 제거 장치 더스트제로는 공인인증기관 테스트를 통해 98% 수준의 분진 제거율을 보유한 것으로 공인받았다. 이는 종래의 공기 증폭 방식 및 호퍼 사이클론 방식 대비 월등한 선별 능력이다. 이는 더스트제로가 진공 터보 사이클론 방식으로 분진 및 이물질을 제거하고, 이중여과장치를 이용해 분리가 어려운 엔젤헤어와 미세분진을 2차로 제거하며, 철분 검출 기능까지 탑재해 분진 제거 능력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더스트제로의 강력한 진공 터보 사이클론은 재료에 함유된 500마이크로 미만의 미세조각과 분진 등을 제거한다. 또한 최적의 내부 구조 설계 및 특수 주조 방식의 알루미늄 챔버로 설비 경량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녹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한다.

진공 터보 사이클론 방식은 단시간에 분진 제거 능력을 높임과 동시에 처리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월등한 분진 제거 능력과 대용량 분진 제거 능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다. 2중 여과 장치에서의 공기 와류로 분리가 어려운 엔젤 헤어와 미세 분진을 2차로 제거하고 철분을 검출해내며, 강력한 이오나이저는 정전기로 인해 펠릿에 고착된 미세 분진을 분리하고, 동시에 정전기를 제거한다. 

한편 더스트제로는 스크린 교환을 통해 원한 입자 크기 조절 기능, 원재료 부족이나 정선재 오버플로우, 포집된 분진 레벨 관련 알림 기능을 위한 각종 센서 및 경보 장치 탑재, 자동·수동 원재로 투입 모드 지원 등 작업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