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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웰, 용접 자동화 솔루션으로 인력 문제 해결

산업포털 여기에 2023. 8. 16. 15:38

2015년에 설립된 아크웰은 플라즈마(PLASMA) 용접기 전원장치, 플라즈마 용접 콘솔, 티그/플라즈마 용접와이어 송급 장치, 고전압 스타트 발생 장치, A.V.C 장치를 제작하고 있으며 로봇 등 용접 자동화 및 주변장치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로봇 용접 자동화, 레이저 용접 자동화, 전용기 용접 자동화(GTAW, PAW, GMAW 외)를 제안하고 있다.


아크웰 이영규 대표는 “GTAW, PAW, 티크 자동화 25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며 다양한 주변기기를 통해 고객들이 쉽게 용접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DC 고전압 발생 장치 AWHV-800은 로봇, 산업설비, 용접 설비에 티그용접기 적용 시 공진 주파수로부터 설비 및 로봇을 보호하고 안정된 아크로 용접을 진행할 수 있다. AC고주파방식을 DC고전압방식 변경해 본체 고전압 영향을 주기 않으며 초기 가스 방출 후 DC고전압이 발생되는 회로로 구성됐고 출력 고전압 쇼트 시 차단 회로가 내장돼 있다.


기존에 사용 중인 AC고주파 스타트 방식의 용접기를 DC 고전압 스타트 방식으로 사용할 때 용접기 고주파 스타트 회로를 제거하고 외부에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용접, 절단기 생산 시 장비 내부에 DC 고전압 스타트 시스템을 적용해 제작하면 일체형으로 사용이 가능해 콤팩트하게 설치할 수 있어 공간적 제약이 적다. 

 


이영규 대표는 “보통 타사에서는 고주파 아크 스타트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방식은 랜덤 AC 전압으로 불규칙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강하나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다. 고주파 아크 스타트 방식은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회로가 간단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정하지 않게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크 스타트가 불안정하고 케이블 길이가 길 경우 고주파 전력이 감쇄해 스타트 미스가 발생하게 된다. 강한 노이즈 성 고주파 발생으로 주변 장치 및 콘트롤이 손상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당사의 제품을 사용하면 이러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우선 아크 스타트가 균일하고 케이블 길이 50m까지 스타트가 양호하고 안정된 출력으로 노이즈가 없기 때문에 주변 장치 및 콘트롤 손상이 적고, 모든 용접, 절단기에 장착이 가능한 만큼, 쉽게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다. 

 

 

아크웰의 또 다른 제품인 용융풀 모니터링 비전 카메라 AWV-3000P는 국내 생산으로 빠른 납기가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작업자 설정 조작 없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어 레이저 로봇 웰딩 시스템은 용접기와 연동이 쉬운 로봇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전한 작업현장을 조성할 수 있다. 이처럼 우수한 기능이 탑재됐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아크웰은 용접기 관련 기기를 제작과 함께 CROBOTP 로봇, 레이저 용접기, 티그 용접기 등을 공급하며 용접기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력고용으로 고민하는 용접 기업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이영규 대표는 “최근 용접기 기업들 사이에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 이유는 3D산업이라는 인식 속에서 젊은 인력을 구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에 레이저 로봇 용접 시스템을 국내 공급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힘든 작업으로 고생하는 작업자의 부담을 덜고 용접의 품질을 균일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