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기업탐방

국내 최고의 전기외함 종합 메이커 (주)화신

산업포털 여기에 2017. 6. 30. 18:50




전기외함의 명가 (주)화신은 스틸박스와 스테인리스 스틸박스, 플라스틱박스를 비롯한 알루미늄박스 등을 제작하며 국내 최고의 전기박스 종합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업체 입니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전기외함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화신은 다양한 종류와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충족시켜왔습니다.


화신의 김인철대표이사는 과거에 국내에 도입되고 있던 해외 플랜트와 기계에 탑재된 제어반 외함과 국내에서 제작한 외함이 품질에서 많이 차이가 난다고 느껴 그때부터 외국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외함을 제작하는데 마음을 먹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1985년에 설립한 화신은 1993년에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경기도 시화공단으로 이전하였고, 2007년에는 충청북도 음성에 맹동산업단지에 음성공장을 준공하였습니다.


이로써 약 60여명이 근무하는 음성공장 본점과 40여명의 규모의 시화공장 지점을 보유하며, 음성공장에서는 스틸박스와 플라스틱박스 등의 표준제품과 주문제품을 생산하고 시화지점은 주문제품 생산 위주로 주력하고 있습니다.




스틸박스로 전국 화신 대리점에서 기성품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경제형제품인 ES를 비롯해 NEMA 4X(UL) 인증제품으로 방수와 방진이 탁월한 PS, 다기능 멀티 조립식 판넬 MS와 신제품 RT 등 여러 종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밖에 플라스틱 박스는 단자함 N시리즈와 제어함 F시리즈 유럽형 Q시리즈 그리고 경제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G시리즈 등 전기박스로 가장 맣이 사용되는 규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제품과 함께 더불어 화신 전기외함의 가장 큰 특징은 동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이 국제인증기관(UL, TUV)으로부터 NEMA 1, 2, 3R, 12, 4X IP65, IP66, CE 등의 인증을 받았다는 점으로, 이로 인해 국내외에 국제인증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국내에서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약 5천평 규모인 화신의 음성공장은 전기외함 기업의 규모로는 동종업계에서 최대이며, 이에 화신은 국내 최대의 자체 물류창고를 통한 표준품 재고로 언제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생산설비는 양쪽 공장 모두 최신 화이버레이저와 NCT 등 첨단 판금장비하고 자동화된 분체도장설비를 갖추고 있어서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플라스틱박스의 경우 재생 원료가 아닌 신재만을 사용해 제품에 크랙 등의 현상이 없는 품질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김인철 대표이사는 건설과 플랜트 공사 등의 분야에 역점을 두고 지금같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오랜시간 동안 화신을 믿고 사랑해준 고객과의 신뢰에 기인한 생산기술 노하우로 전기외함을 국내 최고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보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