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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깊은 실력파 기업, 현대콘베어(주)

산업포털 여기에 2017. 7. 11. 16:38

작지만 강한 기업 현대콘베어(주)가 높은 고객만족을 확보하면서 컨베어 국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 공정의 최적화와 기술의 표준화를 실현하면서 가장 현장에 충실한 컨베어를 생산하며 고객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현대콘베어는 1993년 광주에서 시작해 약 25년 가까운 시간동안 컨베어 제작에 매진해온 업체로 국내 물류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현대콘베어의 장한상 대표이사는 고객의 믿음을 최우선으로 기술력의 향상과 규격화를 지향하고 컨베어를 통한 물류 자동화 설비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왔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 현대콘베어는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기 까지 자체적으로 공정을 수행하며 국내와 중국, 러시아, 대만 등의 해외 시장까지 확보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물류 업계의 컨베어 사용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기술이 아닌 가격 경쟁이 동반한 생존 경쟁을 치추고 있습니다. 이에 장한상 대표이사는 고성능 제품이야 말로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전하며 특히 밸런스 기술을 꼽았습니다.






이어서 컨베어의 경우 연속적인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밸런스와 수평적인 균형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단순한 움직임 속에 숨겨진 노하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금형을 통한 표준화를 그 다음 비결로 꼽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평적 밸런스와 함께 이를 일괄적인 생산을 위해 자체 금형을 갖추고 핵심 부품을 직접 생산하는데 주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장한상 대표이사는 현대콘베어는 높은 품질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금형을 보유하고 있고 또 핵심부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고 전하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끝으로 마지막의 기술 핵심은 알루미늄을 꼽으며, 알루미늄은 철에 비해 단가가 조금 높은 편이나, 금형을 직접 보유하고 주문과 동시에 조립 후 출고가 가능해서 결과적으로는 타사 대비 단납기를 실현하고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경쟁력을 토대로 자바라 컨베어와 파워벨트 컨베어, 롤러컨베어, 프로파일 수평 컨베어 등을 제작하면서 자동화 설비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콘베어는 앞선 기술력으로 현장에 가장 충실한 제품을 생산하고 국내 컨베어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현대컨베어 만의 위용을 드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