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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엔지니어링, 히터 및 열풍기 전문기업

산업포털 여기에 2017. 12. 22. 16:39

성광엔지니어링 히터 및 열풍기 전문업체


지난 1990년 6월 성광전열로 출사표를 던진 성광엔지니어링 (이정수 대표이사)은 끊임없는 연구 및 기술개발에 전념하여 전기히터 및 열풍기 분야의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도장, 반도체,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으며 업계에서 그들만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성광엔지니어링은 특수 제작사항으로 1,200㎾의 열풍기를 제작하는 등 다른 히터업체와는 달리 규모있는 사업으로 히터 업계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광엔지니어링은 공장 이전 및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아파트, 주택 등 건설 분야에 적용되는 가스기화기를 개발완료 했고, 디젤발전기가 쓰이는 곳에 필요한 매연저감장치를 생산하는 등 회사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성광엔지니어링은 투입히터와 수중용히터, 시즈히터, 몰딩히터, 유닛히터, 원적외선세라믹히터 등 각종 전기히터와 히터를 이용한 열풍기를 자체 제작하고 그 외에도 건조기와 예열기, 온풍기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성광엔지니어링은 설립 초부터 조선도장 분야에 포커스를 두고 관련된 전기열풍기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정수 대표이사는 기름의 열로 도장 건조를 했던 시기에는 누유 사고, 폭발 및 화재 위험성 등의 문제로 애로사항이 있었고 그로인해 전기열풍기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광엔지니어링의 전기열풍기는 이동식으로 Steel Plate 및 C-Channel 용접 구조와 일체형 C-Frame Type이 있는데, 상 전원을 사용하여 전기 히터로부터 열을 발생하게 하고, 모터에서 발생된 동력으로 송풍기의 축을 회전시킴으로써 히터에서 발생한 열을 토출구 및 닥트를 통해 열을 필요로 하는 곳까지 전달하여 공급합니다.


또한, 성광엔지니어링의 전기열풍기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안전인증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계·제작되어 있어 업계에서 작업자의 안전 및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 및 기계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4단계까지 되어 있으며, 히터 박스 내부의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온도계를 이용하여 내부 온도가 150℃ 이상이 되면 히터가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 정상 운전 후 정지 시 히터 박스 내부의 잔열제거를 위하여 송풍기 운전을 돕는 기능이 있어 히터박스 내부 온도가 45℃ 이하까지 송풍기는 운전한 다음 정지하는 기능, 또한 전기열풍기 정지 시 전기 접촉기의 고착으로 인하여 히터박스 내부의 온도가 100℃ 이상으로 상승하면 전원을 차단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를 막아주는 기능, 전기열풍기 사용 시 예기치 않는 정전으로 인하여 송풍기가 잔열 제거를 못하게 되면 압축된 공기를 이용하여 히터 박스 내부의 가열을 막아주는 기능 등을 제품에 적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성광엔지니어링은  디젤발전기에 적용 가능한 매연저감장치도 생산하는 등 신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수 대표는 가스 기화기, 매연저감장치 등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