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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기업, 용접관련 주변기기 및 부품생산 전문기업

산업포털 여기에 2018. 1. 16. 09:53



경일기업은 1986년에 경일상사로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장인정신으로 고객에게 한결같은 고품질의 용접관련 주변기기 및 부품을 제작, 공급하고 있습니다.


경일기업은 CO2, 티그, 플라즈마, 미그 용접기 부품관련 아이템 중 핵심 아이템은 가우징 토치 및 가우징 부품과 어스클램프, 회전 어스클램프, 후렉시블 토치 바디, 케이블 콘넥타(안전잠금장치) 등이 있으며, 그중에도 CO2 수동 및 자동 용접에서 작업능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특수 카본 팁, 노즐의 개발은 고객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일기업의 가우징 토치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국내 산업 경기의 장기불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비슷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에게 물건을 판다는 개념보다는 고객사에 이익이 되는 제품을 공급해 윈윈의 개념으로 여기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일기업은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터치 후렉시블 바디 앤 디퓨저는 토치바디와 가스디퓨저가 나사타입이 아닌 간단히 끼우고 빼는 원터치 결합방식으로 팁과 와이어가 붙었을 때 토치바디와 가스디퓨저의 연결 및 해체가 매우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루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가스디퓨져의 연결부에 가스누설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후렉시블 바디의 특징인 모서리와 구석진 곳으로의 용접 용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기존 회전어스클램프의 단점을 극복한 회전어스클램프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장점인 회전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회전구와 고정구의 접촉면적을 향상시키고자 고정구와 회전구를 연결하는 부위에 강, 약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보다 안정적인 통전으로 일정한 전도율 전달과 그에 따른 아크용접의 효율성 및 신속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이 뿐 아니라 와이어(20㎏)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경일 송급장치는 기존 원거리 CO2 용접작업시 와이어(20㎏)와 피더(10㎏)를 무겁게 들고 다니면서 작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제품으로 와이어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용접기 옆에 드럼와이어를 고정시켜 놓고 원터치 송급케이블에 바로 와이어를 공급하도록 하여 원터치 미니피더(7㎏)만을 들고 다니면서 최소한의 무게만으로 드럼 와이어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끝으로 경일기업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만을 공급하고 기존고객들을 철저히 관리 및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