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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텍코리아, 규모 및 인력 확장으로 본격 한국시장 겨냥한다

산업포털 여기에 2018. 10. 2. 17:18





중국 협동로봇 메이커 아우보로보틱스의 국내 총판으로 잘 알려진 가이텍코리아가 본격적으로 국내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앞서 무광오피스텔에서 사무소 규모로 운영됐던 가이텍코리아는 지난 9월 12일 지하철 7호선 춘의역에 인접해 있는 부천 삼보테크노타워로 이전하였습니다.



가이텍코리아 협동로봇 / 아우보 / 아우보로보틱스 / 협업로봇




가이텍코리아는 단순 로봇 공급을 넘어 로봇 관련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증원하며 보다 넓은 사무 공간이 필요하게 돼 이번 이전이 결정되었으며, 로봇 프로그래밍 및 어플리케이션 구축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단계적으로 충원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단순 중국 가이텍의 한국지사 역할을 넘어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이텍코리아는 최근 이마트 로봇 쇼핑카트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부산 소재 기업 로브와 협업해 아우보 협동로봇을 이용한 바리스타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