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산업동향

네오펙트, IPO 통해 No.1 AI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도약

산업포털 여기에 2018. 11. 26. 16:13






인공지능(AI) 재활 플랫폼 전문 기업 (주)네오펙트(이하 네오펙트)가 지난 11월 12일(월)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B2B(기업 간 거래)뿐만 아니라 전 세계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재활치료의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No.1 AI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010년에 설립된 네오펙트는 기존 아날로그 재활치료에 AI 기술을 접목한 재활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입니다.


반호영 대표이사는 “최근 인구 고령화로 뇌졸중, 치매 등 신경제 질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활치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병원에서 물리치료사에게 재활치료를 받는 노동집약적인 아날로그 방식은 시간 및 공간적 제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네오펙트는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확보한 AI 재활 플랫폼을 개발해 병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활 훈련을 위한 알고리즘 원천기술 및 원격모니터링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는 네오펙트는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스마트 보드, 스마트 키즈, 스마트 페그보드, 컴코그 등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50종 이상의 훈련 게임 소프트웨어와 접목해 환자의 재활 훈련을 돕습니다. 따라서  환자는 의사나 치료사의 도움 없이도 게임화된 치료 콘텐츠로 훈련을 수행한 결과에 따라 AI가 추천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고, 훈련 결과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의사나 치료사에게 전달함으로써 원격 진료도 가능합니다.



네오펙트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시장에 진출해 독보적인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시장에 진출해 독보적인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반호영 대표이사는 해외의 현지 핵심 인력을 기반으로 뛰어난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당사는 현재 미국 유수의 병원 및 의료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 서비스와 주요 미디어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오펙트는 미국 B2B 재활기기 시장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네오펙트는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홈 재활 시장에 발맞춰 해외 B2C 시장에 진출하고, 네오펙트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타깃 시장을 확장하며 재활기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해 새로운 시장도 구축해 신규 비즈니스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반호영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국의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당사도 라파엘 플랫폼에서 수집한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보험사, 제약사,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등에 판매 및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이라며, 재활치료 분야에서 AI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지배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